판교고등학교 1학년 2026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영어 내신 분석

한눈에 보는 시험 요약

26
총 문항
62%
변형률
4
중상 문항(상 없음)
중
난이도
서답형 2문항
모두 요약문 완성
고유특징
항목내용
시험명2026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시험일2026년 10월 16일
총 문항26문항 (객관식 24 · 서답형 2, 서답형은 답안 5칸)
총점100점 (객관식 90점 + 서답형 10점, 객관식 문항당 배점 3.3~4.2점 · 서답형 문항당 5점)
출제 범위부교재 올림포스 기출 고1 19문항 + 외부지문(판교고등학교고1 외부1) 3문항 + 교과서 고1 공통영어2 NE능률(오선영) 2문항 + 기타(처음 보는 지문) 2문항
변형변형 16문항(62%) — 변형됨 14문항 · 처음 보는 지문 2문항
대비 영역배점 56.8점(26문항 중 15문항) — 시험 공부로 직접 대비할 수 있는 문항
전체 난이도중 (상 없음 · 중상 4문항, 나머지 22문항은 중 이하)
한 줄 요약원문 기억보다 시험지 문장이 정답의 근거가 된 시험

판교고등학교(판교고) 1학년 2026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는 객관식 24문항과 서답형 2문항, 모두 26문항으로 출제됐습니다. 배점은 객관식 90점, 서답형 10점이었고, 서답형 2문항은 모두 요약문의 빈칸을 본문 표현으로 채우는 형식이었고, 답안은 5칸(서답형 1번 2칸, 서답형 2번 3칸)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지문은 부교재 올림포스 기출 고1에서 19문항, 외부지문(판교고등학교고1 외부1)에서 3문항, 교과서 고1 공통영어2 NE능률(오선영)에서 2문항이 나왔고, 나머지 2문항(7·16번)은 시험 범위 자료에 없던 처음 보는 지문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6문항이 변형이었습니다. 변형 16문항(62%) — 변형됨 14문항 · 처음 보는 지문 2문항입니다. 유형은 13종이었고, 긴 빈칸추론이 6문항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시험 개요

이번 판교고 1학년 2학기 1차 영어 시험은 26문항 가운데 객관식이 24문항, 서답형이 2문항이었습니다. 1학기 2차 때 28문항이 모두 객관식이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서답형에 10점이 걸렸습니다. 빈칸추론과 요약문 완성처럼 글이 끝내 하려는 말을 붙잡아야 풀리는 문항이 객관식과 서답형 양쪽에 많았습니다. 내신 기간 동안 지문마다 중심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 본 학생이라면 크게 흔들리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기억해 둔 본문보다 눈앞의 지문을 끝까지 읽은 학생이 앞선 시험’이었습니다.

여기서 난이도는 학원이 문항마다 매긴 기준입니다. 이번 시험에는 상으로 매긴 문항이 없었고, 그다음 등급인 중상이 4문항(7·16·24번, 서답형 2번)이었습니다. 나머지 22문항은 중 이하로, 중 13문항, 중하 9문항이었습니다. 직전 시험인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에서 상 1문항·중상 8문항이었던 것과 견주면 까다로운 문항은 크게 줄었습니다. 대신 이번에는 서답형 2문항이 새로 나왔고, 원문을 외운 기억대로 고르면 오히려 틀리는 선택지가 여러 문항에 놓였습니다. 그래서 시험 전체로는 차분했지만, 시험지에 적힌 문장으로 근거를 다시 확인했는지가 점수 차이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 구성 분석

객관식에서는 긴 빈칸추론이 6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문장 삽입이 3문항, 제목·내용일치·어휘·요약문 완성이 2문항씩이었습니다. 그 밖의 7개 문항은 심경·주제·요지·어법·함의추론·무관한 문장·글의 순서가 하나씩 나왔습니다. 서답형 2문항은 모두 요약문의 빈칸을 본문 표현을 바탕으로 영어로 써 넣는 형식이었고, 세부 답안은 5개였습니다. 1학기 2차에 3문항이던 어법은 1문항으로 줄었고, 4문항이던 긴 빈칸추론은 6문항으로 늘었습니다. 26문항 중 변형은 16문항(62%)으로, 그중 변형됨이 14문항, 처음 보는 지문이 2문항입니다.

이 분석에서 변형은 공부한 글을 고쳐 쓴 문항(변형됨)과 시험 범위 자료에 없던 처음 보는 지문 문항을 함께 셉니다. 그 기준으로 이번 시험은 26문항 가운데 16문항이 변형이었습니다. 변형 16문항(62%) — 변형됨 14문항 · 처음 보는 지문 2문항입니다. 처음 보는 지문 2문항은 밑줄의 뜻을 묻는 7번(함의추론)과 빈칸을 채우는 16번(긴 빈칸추론)이었습니다. 나머지 10문항은 공부한 글을 고치지 않고 낸 비변형 문항으로, 모두 부교재 올림포스 기출 고1에서 나온 문항(2·3·4·5·13·15·18·22·23번, 서답형 1번)이었습니다. 변형됨 14문항은 부교재에서 9문항(6·9·10·11·12·14·17·19·21번), 외부지문에서 3문항(20·24번, 서답형 2번), 교과서에서 2문항(1·8번)이 나왔습니다.

변형 패턴 — 어떻게 바꿔 출제했나

변형 방향 4가지 (변형됨 14문항 · 중복 집계) 문장추가12건 패러프레이징10건 어휘교체7건 문장삭제5건 변형됨 14문항에 쓰인 방향 모두 34건 · 한 문항당 평균 2.43개

변형됨 문항에서 가장 많이 쓰인 방식은 원문에 없던 문장을 새로 넣은 문장추가(12건)였고, 원문의 뜻은 두고 표현을 다른 말로 바꾼 패러프레이징(10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낱말을 바꿔 넣은 어휘교체는 7건, 있던 문장을 뺀 문장삭제는 5건이었습니다. 12번(긴 빈칸추론)은 빈칸이 든 What begins as an effort to prevent disease 문장 자체가 원문에 없던 문장이었고, 14번(긴 빈칸추론)도 원문 끝에 These examples suggest that으로 시작하는 정리 문장을 붙여 빈칸을 만들었습니다. 어휘교체가 쓰인 10번(어휘)은 원문의 unless를 if로 바꾼 자리가 정답이었습니다. 문장삭제는 5건(8·10·20·24번, 서답형 2번)이었는데, 24번과 서답형 2번은 같은 지문에서 원문의 실험 수치와 사례를 지우고 논쟁의 흐름만 다시 쓴 문항이었습니다.

변형됨 14문항의 지문은 원문과 비교해 평균 52.2%가 바뀌었습니다. 다만 고친 정도는 문항마다 크게 달랐습니다. 8번(내용일치)과 20번(문장 삽입)은 100%, 24번(긴 빈칸추론)과 서답형 2번은 96%, 19번(문장 삽입)은 88%가 바뀌어 지문을 거의 새로 쓴 수준이었습니다. 반대로 9번(내용일치)과 14번(긴 빈칸추론)은 3%, 21번(문장 삽입)은 10%만 바뀌어 낱말이나 문장 하나를 고친 정도였습니다. 출처로 나누면 외부지문 3문항과 교과서 2문항은 모두 변형됨 문항이었고, 부교재 19문항은 변형됨 9문항과 비변형 10문항으로 절반 넘게 원문 그대로였습니다. 처음 보는 지문 2문항은 고쳐 쓴 원문이 없는 문항이라 이 평균에 넣지 않았습니다.

출제 범위 분석

출제 범위는 부교재 올림포스 기출 고1 19문항(73%)이 가장 많았고, 외부지문(판교고등학교고1 외부1) 3문항(11%), 교과서 고1 공통영어2 NE능률(오선영) 2문항(8%), 기타(처음 보는 지문) 2문항(8%)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교재 19문항은 2번부터 23번까지의 객관식 가운데 7·8·16·20번을 뺀 18문항과 서답형 1번입니다. 외부지문 3문항은 20·24번과 서답형 2번이고, 교과서 2문항은 1번(심경)과 8번(내용일치)입니다. 처음 보는 지문 2문항은 7번(함의추론)과 16번(긴 빈칸추론)입니다. 배점으로는 부교재 72.1점, 외부지문 13점, 처음 보는 지문 8.1점, 교과서 6.8점이었습니다.

73% 부교재 올림포스 부교재 · 올림포스 기출 고119문항 (73%) 외부지문 · 판교고등학교고1 외부13문항 (11%) · 20·24번, 서답형 2번 교과서 · 공통영어2 NE능률(오선영)2문항 (8%) · 1·8번 기타 · 처음 보는 지문2문항 (8%) · 7·16번

세 자료에서 나온 문항은 모양이 달랐습니다. 부교재 19문항은 10문항이 원문 그대로였고 9문항이 변형됨이었습니다. 부교재 19문항은 학원이 매긴 난이도가 중 10문항, 중하 9문항으로 모두 중 이하였습니다. 반면 외부지문 3문항과 교과서 2문항은 모두 원문을 고쳐 쓴 변형됨 문항이었고, 외부지문의 24번과 서답형 2번은 중상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지문 2문항도 모두 중상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의 중상 문항은 모두 외부지문과 처음 보는 지문에서 나왔습니다.

같은 시험 범위 안에서도 준비 방법이 달랐습니다. 부교재 지문은 절반 넘게 원문 그대로 나와, 본문 결론과 흐름을 정확히 정리해 둔 학생이 맞힐 수 있는 문항이 많았습니다. 교과서와 외부지문에서 나온 문항은 원문을 크게 고쳐 썼습니다. 8번(내용일치)은 교과서에서 기타를 치던 인물이 시험 지문에서는 드럼을 먼저 녹음한 것으로 바뀌었고, 24번(긴 빈칸추론)과 서답형 2번은 원문의 실험 수치와 사례를 모두 지우고 세 학자의 논쟁만 다섯 문단으로 다시 정리한 지문이었습니다. 이 두 자료는 원문 기억보다 시험지 글을 다시 읽는 준비가 더 필요했습니다.

난이도 분포

난이도 분포 (26문항 · 배점 100점) 중상4문항 · 배점 17.2점 (평균 4.3점) 중13문항 · 배점 50점 (평균 3.8점) 중하9문항 · 배점 32.8점 (평균 3.6점) 상 없음 · 중상 4문항 배점 합 17.2점 · 나머지 22문항은 중 이하 ※ 학원이 문항마다 매긴 난이도 · 직전 시험은 상 1 · 중상 8 · 중 15 · 중하 4

학원이 매긴 기준으로 26문항 중 상은 없었고 중상은 4문항이었습니다. 나머지 22문항은 중 이하로, 중이 13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중하 9문항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로 매긴 문항은 없었습니다. 직전 시험인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는 상 1문항·중상 8문항·중 15문항·중하 4문항이었는데, 이번에는 상이 없어지고 중상이 4문항으로 줄었으며 중하가 9문항으로 늘었습니다.

배점으로 보면 중상 4문항에 17.2점(서답형 2번 5점, 16번 4.2점, 24번 4.1점, 7번 3.9점)이 걸려 있었고, 중 13문항은 50점(평균 3.8점), 중하 9문항은 32.8점(평균 3.6점)이었습니다. 중상 4문항은 처음 보는 지문 2문항인 7번(함의추론)·16번(긴 빈칸추론)과, 남을 돕는 이유를 두고 학자들의 입장이 엇갈리는 외부지문에서 나온 24번(긴 빈칸추론)·서답형 2번이었습니다. 서답형 2번은 답안 3칸 가운데 2-2와 2-3이 중상이었습니다. 객관식은 문항당 배점이 3.3~4.2점이었고, 서답형은 한 문항에 5점씩 걸려 객관식 한 문항보다 배점이 컸습니다.

유형별 출제 분석 — 3영역

유형은 13종이 나왔습니다. 긴 빈칸추론이 6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요약문 완성이 4문항(객관식 22·23번, 서답형 1·2번), 문장 삽입이 3문항이었습니다. 제목·내용일치·어휘가 2문항씩이었고, 함의추론·어법·무관한 문장·글의 순서·요지(주장)·주제·심경은 1문항씩이었습니다. 서답형 2문항은 요약문의 빈칸에 본문 표현을 바꿔 써 넣는 형식이라 요약문 완성으로 셌습니다. 직전 시험인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의 14종과 견주면 짧은 빈칸추론과 어법오류수정이 빠지고 요지(주장)가 새로 나와 13종이 되었습니다. 직전 시험은 긴 빈칸추론 4문항·문장 삽입 4문항·어법 3문항(어법오류수정 2문항 포함)이었는데, 이번에는 긴 빈칸추론이 6문항으로 늘고 문장 삽입이 3문항, 어법이 1문항으로 줄었습니다.

42%
내용파악
요약문 완성·제목·내용일치·요지·주제·심경 11문항
46%
논리추론
긴 빈칸추론·문장 삽입·함의추론·무관한 문장·글의 순서 12문항
12%
어휘어법
어휘·어법 3문항

세 영역으로 묶으면 논리추론 46% · 내용파악 42% · 어휘어법 12%입니다. 이 비율은 26문항을 문항 유형으로 직접 센 것이고, 서답형 2문항도 요약문 완성 문항이라 내용파악에 넣었습니다. 논리추론은 긴 빈칸추론·문장 삽입·함의추론·무관한 문장·글의 순서 12문항, 내용파악은 요약문 완성·제목·내용일치·요지(주장)·주제·심경 11문항, 어휘어법은 어휘·어법 3문항입니다. 직전 시험인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는 논리추론 14문항·내용파악 8문항·어휘어법 6문항이었는데, 이번에는 내용파악이 11문항으로 늘고 어휘어법이 3문항으로 줄었습니다. 세부 유형별 출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형별 출제 (13종, 26문항 기준) 긴 빈칸추론6문항 · 23% 요약문 완성4문항 · 15% 문장 삽입3문항 · 12% 어휘2문항 · 8% 내용일치2문항 · 8% 제목2문항 · 8% 함의추론1문항 · 4% 어법1문항 · 4% 무관한 문장1문항 · 4% 글의 순서1문항 · 4% 요지(주장)1문항 · 4% 주제1문항 · 4% 심경1문항 · 4% ※ 막대 길이 = 문항 수 · 비율 = 26문항 기준 · 같은 문항 수 안에서는 배점이 큰 순서 ※ 요약문 완성 = 객관식 22·23번 + 서답형 1·2번(요약문 빈칸 영작)

내용파악 (42% · 11문항)

요약문 완성·제목·내용일치·요지(주장)·주제·심경 11문항은 중과 중하가 대부분이었고, 서답형 2번 하나만 중상이었습니다. 제목·주제·요지(주장) 문항은 부교재 지문을 고치지 않고 낸 문항이라 본문 결론을 정리해 둔 학생이 풀 수 있었습니다. 반면 교과서 지문으로 나온 1번(심경)과 8번(내용일치)은 등장인물의 사정과 역할을 새로 써서, 기억하는 교과서 내용과 시험지 내용을 맞춰 보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요약문 완성은 객관식과 서답형에 함께 나와 본문 표현을 요약문 문장에 맞게 옮기는 힘을 물었습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요약문 완성4중 3 · 중상 122번은 (A) 선택지 다섯 개가 대부분 ‘따로’라는 같은 뜻이라 (B)의 intelligence에서 답이 정해졌고, 23번은 본문 맨 끝 낱말 adapt가 든 선택지가 (A)만 보면 맞아 보였습니다. 서답형 1번은 본문 낱말을 그대로 옮기면 됐지만, 서답형 2번은 본문 표현의 품사와 인칭을 요약문 문장에 맞춰 고쳐 써야 했습니다.
제목2중하 24번은 마지막 문장의 put the glass down을 그대로 가져온 ‘몸의 긴장을 푸는 방법’ 제목이 오답이었는데, 물컵은 스트레스를 빗댄 것이고 팔 통증은 설명을 위한 예시였습니다. 5번은 However 뒤에 짧게 덧붙인 내용을 근거로 ‘식물이 고통을 느끼는가’를 묻는 선택지가 맞아 보였지만, 글 전체는 식물이 냄새와 소리로 자신을 지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일치2중 1 · 중하 18번은 교과서에서 기타를 치던 인물이 시험 지문에서는 드럼을 먼저 녹음한 것으로 바뀌어, 교과서 기억대로 판단하면 지문과 맞는 선택지를 틀린 내용으로 고르기 쉬웠습니다. 9번은 non-great composers를 ‘실력 없는 작곡가’로 읽으면 Salieri의 작곡 실력을 낮춰 말한 선택지를 놓치게 됐습니다.
심경1중 11번은 원문의 ‘병에 걸렸다’ 한 문장 자리에 답장이 끊긴 일주일과 교통사고 소식을 새로 넣어, 앞 감정 anxious의 단서가 모두 더해진 문장 안에 있었습니다. ‘I’가 자신을 the worst singer in the band라고 낮춰 말하는 농담 때문에 ashamed가 든 선택지를 고르기 쉬웠지만, 글은 a broad smile로 끝났습니다.
요지(주장)1중하 13번은 부교재 지문을 고치지 않고 낸 문항으로, 본문의 결론을 정리해 둔 학생이 바로 근거 문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제1중하 12번도 부교재 지문이 그대로 나온 문항이었습니다. 제목·요지(주장) 문항과 함께 글 전체가 말하는 내용을 정리해 두었는지를 물었습니다.

논리추론 (46% · 12문항)

긴 빈칸추론·문장 삽입·함의추론·무관한 문장·글의 순서 12문항에는 원문에 없던 문장을 더하고 그 안에 빈칸이나 연결 단서를 둔 문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These examples·also처럼 앞뒤를 잇는 말을 따라 시험지 글을 직접 읽어야 정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영역의 7번 함의추론과 16번 긴 빈칸추론은 처음 보는 지문이라 지문 안의 근거만으로 뜻을 이어야 했고, 24번 긴 빈칸추론은 원문을 거의 새로 쓴 외부지문 문항이었습니다. 세 문항 모두 학원이 중상으로 매긴 문항입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긴 빈칸추론6중상 2 · 중 2 · 중하 212번은 What begins as A ~ become B 구조에서 빈칸이 B 자리라, 글 첫머리의 질병 원인 제거를 다시 말한 선택지가 오답이었습니다. 13번은 원문 수업에서 익힌 minimizes errors가 든 선택지가 앞부분만 맞고 뒷부분은 마지막 문장의 think or adapt와 어긋났습니다. 처음 보는 지문인 16번과 원문을 거의 새로 쓴 24번은 중상이었습니다.
문장 삽입3중 2 · 중하 119번은 원문에 없던 질문 문장 What, then, makes ~?의 답이 들어갈 자리를 찾아야 했고, 20번은 원문의 tie가 stalemate로 바뀌어 neither option is simply better, worse, or strictly equal이 곧 결론이 나지 않는 상태라는 점을 스스로 이어야 했습니다. 21번은 Production of solar panels 뒤에 새로 더한 also가, 첫 번째 이유 뒤에 Thus 결론을 바로 붙이는 자리를 지우는 근거였습니다.
함의추론1중상 17번은 처음 보는 지문에서 alarm이 고통을, what lies behind it이 고통 뒤의 원인을 가리킨다는 점을 앞 문장과 밑줄 뒤 After all 문장으로 이어야 했습니다. 불편함이 사라진다는 점만 보고 ‘불편함을 만드는 상황 자체를 없앤다’는 선택지를 고르기 쉬웠지만, 그것은 원인을 직접 다루는 행동이라 밑줄의 unexamined와 정반대였습니다.
무관한 문장1중 117번은 원문에 없던 ‘연구자와 교육자가 좋은 학습자의 특징을 두고 의견이 다르다’는 문장이 답이었고, 첫 번호 문장과 같은 effective learner를 써서 쉽게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원문의 짧은 마무리를 not simply ~ but 구조로 길게 바꾼 마지막 문장은 기억과 달라 답처럼 보였지만 글의 결론과 맞았습니다.
글의 순서1중하 118번은 부교재 지문을 고치지 않고 낸 문항으로, 원문의 흐름을 익혀 둔 학생이 풀 수 있는 대비 영역 문항이었습니다.

어휘어법 (12% · 3문항)

어법 1문항과 어휘 2문항으로 비중은 작았지만, 원문과 달라진 자리가 정답인 10번과 오답인 11번이 함께 나와 낱말이 바뀌었는지가 아니라 문맥에 맞는지로 판단해야 했습니다. 세 문항 모두 학원이 중으로 매긴 문항이었고, 3문항 모두 원문을 고친 변형됨 문항이었습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어휘2중 210번은 원문의 unless를 if로 바꾼 자리가 정답이었고, 새로 쓴 not because ~ but because ~ 문장의 beyond는 not을 놓치면 틀린 낱말처럼 보였습니다. 11번은 happy or 뒤의 reluctant가 happy와 뜻이 정반대라 정답이었고, 원문 sacrifice 자리에 들어간 lower는 문맥상 맞는데도 낱말이 달라졌다는 이유로 고르기 쉬웠습니다.
어법1중 16번은 원문 끝에 새로 덧붙인 문장 안에 답이 있었고, 주어 any conceptual framework 뒤에 established by researchers가 붙어 본동사 자리의 reflecting이 동사 역할을 못 한다는 점을 찾아야 했습니다. 바로 뒤 a single species를 보고 them을 단수로 고쳐야 한다고 착각하기 쉬웠지만, them은 앞의 individual animals를 받아 복수가 맞았습니다.

표의 난이도 칸은 그 유형에 속한 문항들이 받은 난이도를 문항 수로 나눠 적은 것입니다. 서답형은 답안 칸마다 난이도가 매겨져 있어 더 어려운 칸으로 셌습니다. 서답형 2번은 2-1이 중, 2-2·2-3이 중상이어서 중상으로, 서답형 1번은 1-1이 중, 1-2가 중하여서 중으로 셌습니다.

대비 영역 vs 축적 영역 — 어디서 점수가 갈렸나

이 분석에서는 시험 문항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봅니다. 대비 영역 — 시험 공부를 통해 직접 대비할 수 있는 문제 — 은 범위 안의 글과 낱말을 정리해 두면 풀리는 문항이고, 축적 영역 — 평소 꾸준한 학습이 쌓여야만 풀 수 있는 문제 — 은 외운 내용만으로는 부족하고 처음 보는 글이나 크게 고친 글에서 근거를 직접 찾아 읽는 힘이 필요한 문항입니다. 이번 시험은 26문항 가운데 대비 영역 15문항, 축적 영역 11문항이었고, 배점으로는 대비 영역 56.8점 · 축적 영역 43.2점이었습니다. 직전 시험인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는 대비 영역 11문항 · 축적 영역 17문항, 배점 39.4점 · 60.6점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직전 시험보다 대비 영역의 몫이 커졌습니다.

대비 영역 · 배점 56.8점 15문항 축적 영역 · 배점 43.2점 11문항 막대 길이 = 배점 비율(56.8 : 43.2) · 문항별 대비·축적 판정 그대로 ※ 직전 시험(2026년 1학기 2차): 11 : 17문항, 39.4 : 60.6점
유형대비 영역축적 영역합계
긴 빈칸추론336
요약문 완성314
문장 삽입123
제목202
내용일치202
어휘112
함의추론011
어법011
무관한 문장011
글의 순서101
요지(주장)101
주제101
심경011
합계151126

제목·내용일치·글의 순서·주제·요지(주장)는 모두 대비 영역이었습니다. 반대로 함의추론·어법·무관한 문장·심경 문항은 모두 축적 영역이었습니다. 긴 빈칸추론은 6문항 가운데 3문항(12·16·24번)이 축적 영역이었고, 문장 삽입은 3문항 가운데 2문항(19·20번), 어휘는 2문항 가운데 1문항(10번)이 축적 영역이었습니다. 요약문 완성은 4문항 가운데 서답형 2번 하나만 축적 영역이었습니다.

대비 영역(배점 56.8점)은 부교재 지문을 원문 그대로 두거나 표현을 조금만 바꿔 낸 문항이 중심이었습니다. 부교재에서 나온 19문항 가운데 14문항이 대비 영역이었고, 부교재의 축적 영역 문항은 6·10·12·17·19번이었습니다. 교과서 2문항은 8번(내용일치)이 대비 영역, 1번(심경)이 축적 영역이었습니다. 축적 영역(배점 43.2점)에는 외부지문 3문항(20·24번, 서답형 2번)과 처음 보는 지문 2문항(7·16번)이 모두 들어 있었고, 학원이 중상으로 매긴 4문항도 모두 축적 영역이었습니다. 이 문항들에서는 연결어와 지시어를 따라 근거를 직접 찾는 힘이 그대로 점수로 이어졌습니다.

핵심 분석 — 진짜 포인트

이번 시험은 객관식 24문항과 서답형 2문항으로 출제됐고, 변형된 지문 상당수가 원문에 없던 문장을 더한 뒤 그 문장 안에 정답의 근거를 두었습니다. 12번은 빈칸이 든 What begins as an effort to prevent disease 문장 자체가 새로 더한 문장이었고, 14번도 원문 끝에 These examples suggest that으로 시작하는 정리 문장을 붙여 빈칸을 만들었습니다. 9번 내용일치에서는 원문에 더해진 highly skilled in composition이 Salieri가 기술이 부족한 음악가로 그려졌다는 선택지가 본문과 맞지 않음을 보여 주는 근거였습니다. 원문을 외워 둔 학생도 이런 자리에서는 기억을 꺼낼 수 없었고, 시험지 글의 앞뒤 문장을 직접 이어 읽어야 했습니다.

오답 쪽에서는 원문 기억과 시험지 글이 어긋나는 자리를 노린 선택지가 여러 유형에 이어졌습니다. 8번은 교과서에서 기타를 치던 미국인 Sam이 시험 지문에서는 드럼을 먼저 녹음해, 교과서 기억대로라면 ‘미국인 Sam이 가장 먼저 드럼을 녹음했다’는 맞는 문장을 틀렸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19번 문장 삽입은 원문에서 맨 끝에 있던 내용을 떠올려 마지막 자리를 고르면 틀렸고, 17번 무관한 문장도 원문과 표현이 크게 달라진 마지막 문장이 답처럼 보였지만 실제 정답은 원문에 없던 ‘좋은 학습자의 특징을 두고 의견이 다르다’는 문장이었습니다. 원문 기억을 그대로 믿거나 ‘원문과 달라진 곳이 답’이라는 습관으로 푼 학생일수록 이런 자리에서 오답을 골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토영어가 매겨 본 기준으로 중상인 문항은 7번·16번·24번·서답형2였습니다. 7번과 16번은 처음 보는 지문 2문항으로, 7번은 밑줄 뒤 After all 문장을 근거로 silence the alarm의 뜻을 잡아야 했고 16번은 in every case처럼 글보다 세게 말한 선택지를 빈칸 뒤 This does not mean 문장으로 지워야 했습니다. 24번은 남의 이익을 자기 것처럼 여긴다는 oneness 선택지가 본문에 실제로 나오지만 논쟁이 멈춘 자리를 다시 말한 오답이었고, 서답형2는 Cialdini의 두 단락에 나뉜 ‘불쾌한 감정 줄이기’와 ‘자기 이익’을 helping에 맞춘 단수 동사 serves를 써서 한 구절로 묶어야 했습니다. 다음 시험을 위해서는 원문을 외운 뒤에도 시험지 글을 처음 읽는 글처럼 대하고, After all·Thus·also 같은 연결어를 따라 근거 문장을 시험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고난도 3문항 정밀 해부

학원이 상으로 매긴 문항이 없어, 중상 4문항(7·16·24번, 서답형 2번)에서 유형이 겹치지 않게 객관식 2문항과 서답형 1문항을 골랐습니다. 변별력이 컸던 3문항을 정밀하게 풀어드립니다. 처음 보는 지문에서 나온 16번(긴 빈칸추론, 4.2점)과 7번(함의추론, 3.9점), 그리고 세 학자의 입장이 엇갈리는 외부지문에서 나온 서답형 2번(5점)입니다. 서답형 2번은 중상으로 매긴 2-2와 2-3 가운데, 본문 명사구를 동사로 시작하는 말로 바꿔 써야 했던 2-2 해설을 카드에 실었습니다. 같은 지문의 24번(긴 빈칸추론, 4.1점)과 2-3은 핵심 분석과 변별 포인트에서 함께 다룹니다.

문항 16번 · 긴 빈칸추론 · 배점 4.2점

난이도 중상 처음 보는 지문 축적 영역

핵심 단서

빈칸 앞 The same pattern appears in many areas of achievement가 출발점이다. The same pattern은 바로 앞 공장 예시가 보여 준 흐름을 가리킨다. 불량이 열 개 중 하나일 때는 품질을 높이면 이득이 매우 크지만, 백 개 중 하나면 이득이 덜 크고 천 개 중 하나면 이미 충분히 좋다. 예시의 마지막 문장은 이 흐름을 can require enormous effort while producing little noticeable benefit으로 정리한다. 글 앞부분의 the final steps toward perfection can be surprisingly difficult and unrewarding도 같은 두 가지, 즉 더 어렵다는 점과 얻는 것이 적다는 점을 함께 말한다. 두 요소를 모두 담은 ③이 답이다. 이 문항은 처음 보는 지문이라 내용 기억에 기댈 수 없고 지문 안 단서만으로 풀어야 한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가장 위험한 함정은 ⑤다. 공장 예시가 good enough for most purposes로 끝나기 때문에 높은 수준에 이르면 더 고칠 필요가 없다는 ⑤가 자연스러운 결론처럼 보인다. 하지만 ⑤의 in every case는 글보다 훨씬 세게 말한 표현이다. 빈칸 바로 뒤 This does not mean that improvement is pointless가 ⑤를 직접 부정하고, 예시에서도 백 개 중 하나일 때의 개선이 still valuable이라고 했다. ④도 매력적인 오답이다. 뒷부분의 natural limits·new possibilities를 그대로 가져다 썼지만, 글은 새 문제를 찾으면 may sometimes 더 큰 가치를 만든다고 했을 뿐 한계가 있는 성취를 버려야 한다고 하지 않는다. 게다가 ④는 빈칸 뒤 문장들의 내용이라 빈칸이 정리하는 공장 예시와 이어지지 않는다. ①과 ②는 글의 흐름을 반대로 바꾼 선지다. ①은 품질이 오를수록 가치가 계속 커진다고 하고 ②는 완벽에 가까울수록 노력이 덜 든다고 해서, little noticeable benefit과 enormous effort에 각각 어긋난다.

문항 7번 · 함의추론 · 배점 3.9점

난이도 중상 처음 보는 지문 축적 영역

핵심 단서

밑줄 바로 뒤의 After all 문장이 출발점이다. 이 문장은 ‘escaping discomfort can make the immediate situation easier, but it does not address the underlying problem’이라고 하여 불편함을 피하면 당장은 편하지만 근본 문제는 남는다고 말한다. 글 앞부분도 고통이 ‘draws our attention to something that requires a response’라고 하여 고통을 무언가에 대응하라는 신호로 본다. 그래서 alarm은 고통이고, silence the alarm은 그 신호를 잠재우는 것이다. what lies behind it unexamined는 고통 뒤에 있는 원인을 들여다보지 않고 두는 것이다. 두 단서를 합치면 ‘당장의 괴로움은 덜지만 문제의 뿌리는 그대로 둔다’는 뜻이 되므로 ①이 답이다. ‘they tend to turn their attention elsewhere to escape the discomfort’와 ‘they lose an opportunity to examine’ 문장도 같은 내용을 미리 짚어 준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가장 위험한 함정은 ④이다. ④의 ‘removing the situations that initially produce discomfort’는 불편함이 사라진다는 점에서 silence와 닮아 보인다. 하지만 ④는 불편함을 만드는 상황 자체를 없애는 것이라 원인을 직접 다루는 행동이다. 밑줄은 원인을 손대지 않고 남겨 두는 행동이므로 둘은 정반대이다. silence만 보고 ‘문제를 없앤다’로 읽은 학생이 ④ 함정에 빠진다. ②의 investigate와 ③의 address는 모두 고통을 들여다보고 대응한다는 뜻이라 unexamined와 뜻이 반대인 오답이다. ⑤는 본문의 setbacks라는 낱말만 가져왔을 뿐, 끈기로 이겨 낸다는 내용은 본문에 없다.

서답형 2-2번 · 요약문 완성 · 배점 2점

난이도 중상 변형률 96% 방향: 패러프레이징, 문장삭제, 문장추가 축적 영역

핵심 단서

요약문의 Batson argues that people help because they ___(B)___가 출발점이다. 단서는 Batson 단락의 we help out of genuine concern for that person’s well-being이다. 요약문은 because they 뒤에 동사로 시작하는 말을 요구하므로 본문의 명사구 genuine concern 앞에 feel을 붙여야 한다. that person은 요약문 안에서 가리킬 사람이 없으므로 another person으로 바꾸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래서 답은 feel genuine concern for another person’s well-being이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가장 위험한 오답은 because 뒤에 본문 구절을 그대로 옮겨 쓰는 답이다. they out of genuine concern처럼 쓰면 주어 they 뒤에 동사가 없어 문장이 되지 않는다. 또 they feel empathy라고만 쓰는 학생도 있다. 공감을 느낀다는 점은 (A)에서 두 사람이 이미 함께 인정한 내용이라 Batson만의 주장인 상대의 행복을 진심으로 걱정한다는 내용이 답에 없다. feel better나 reduce their unpleasant feelings처럼 자기 기분을 낫게 하려고 돕는다는 내용은 Cialdini의 주장이라 (C)와 자리가 바뀐 답이 된다.

변별 포인트

베토영어가 매겨 본 기준으로 상·중상 문항은 1학기 2차의 28문항 중 9문항에서 이번 26문항 중 4문항으로 줄었고, ‘상’ 문항은 없었습니다. 그 대신 원문을 외운 기억대로 고르면 오히려 틀리는 함정이 여러 문항에 놓였습니다. 8번은 교과서에서 전기 기타 연주자로 나온 인물이 시험 지문에서는 드럼을 먼저 녹음한 것으로 나와, 교과서 기억을 따른 학생은 지문과 맞는 선택지를 틀린 내용으로 고르기 쉬웠습니다. 11번과 17번도 원문과 낱말이나 문장이 달라진 자리가 답처럼 보였지만, 문맥으로 따지면 바르게 쓰인 곳이었습니다. 7번과 16번은 시험 범위 밖에서 온 처음 보는 지문 2문항으로, 밑줄의 뜻과 빈칸 내용을 지문 안의 근거만으로 이어야 했습니다. 남을 돕는 이유를 두고 세 학자의 생각이 엇갈리는 지문에서는 24번과 서답형 2번이 나왔습니다. 누가 어떤 입장인지 나눠 읽는 것이 관건이었고, 서답형에서는 본문의 명사 표현을 동사가 들어간 문장으로 고쳐 써야 했습니다.

위 세 문항도 같은 자리에서 갈렸습니다. 16번은 공장 예시가 good enough for most purposes로 끝나는 것만 보고 in every case로 글보다 세게 말한 ⑤를 고르기 쉬웠고, 7번은 silence만 보고 ‘문제를 없앤다’로 읽으면, 불편함을 만드는 상황 자체를 없앤다는 ④가 밑줄과 정반대인데도 답처럼 보였습니다. 서답형 2-2는 본문의 out of genuine concern을 그대로 옮겨 동사가 빠진 답이 감점 지점이었습니다. 같은 지문의 2-3은 helping에 맞춘 단수 동사 serves의 -s를 빼거나 we·ourselves를 그대로 둔 답이, 24번은 Cialdini와 Batson이 함께 인정한 oneness를 다시 말한 ④를 Grant의 중간 입장으로 본 답이 함정이었습니다. 교과서 기억과 시험 지문이 어긋난 8번(내용일치)과, 원문과 달라진 자리가 답처럼 보였던 11번(어휘)·17번(무관한 문장)에서도 시험지 문장으로 다시 확인해야 답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종합 평가

객관식 24문항이 90점, 서답형 2문항이 10점이었고, 서답형은 답안 5칸으로 나뉘어 모두 요약문의 빈칸을 본문 표현으로 채우는 형식이었습니다. 직전 시험인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는 28문항이 모두 객관식(100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문항이 2문항 줄고 서답형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변형은 26문항 가운데 16문항이었습니다. 변형 16문항(62%) — 변형됨 14문항 · 처음 보는 지문 2문항입니다. 변형됨 문항은 8·20번처럼 원문을 모두 새로 쓴 문항부터 9·14번처럼 원문의 3%만 바뀐 문항까지 폭이 넓었고, 원문에 문장을 새로 넣은 문장추가가 1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배점으로는 대비 영역 56.8점, 축적 영역 43.2점이었습니다. 중상 4문항은 외부지문의 24번·서답형 2번과 처음 보는 지문의 7·16번이었고, 모두 축적 영역이었습니다.

관점이번 시험 한 줄 정리
시험 성격원문 기억보다 시험지 문장이 정답의 근거가 된 시험. 전체 난이도 중, 상 없음 · 중상 4문항
문제 구성객관식 24문항(배점 90점) + 서답형 2문항(배점 10점, 답안 5칸). 13개 유형, 긴 빈칸추론 6문항이 가장 많음
출제 범위부교재 올림포스 기출 고1 19문항 · 외부지문(판교고등학교고1 외부1) 3문항 · 교과서 고1 공통영어2 NE능률(오선영) 2문항 · 기타(처음 보는 지문) 2문항
변형 정도변형 16문항(62%) — 변형됨 14문항 · 처음 보는 지문 2문항. 변형됨 문항은 원문과 비교해 평균 52.2% 바뀜
대비·축적배점 기준 대비 영역 56.8점 · 축적 영역 43.2점 (26문항 중 대비 15 · 축적 11)
직전 시험과 비교총 28 → 26문항, 서답형 0 → 2문항(배점 0 → 10점), 상·중상 9 → 4문항, 대비 영역 11 → 15문항, 유형 14종 → 13종
변별 포인트처음 보는 지문의 7번 함의추론·16번 긴 빈칸추론, 세 학자의 입장을 나눠 읽는 24번과 서답형 2번, 교과서 기억과 어긋난 8번 내용일치
학습 권장시험지 문장으로 근거 다시 확인 + 글을 다 읽은 뒤 필자의 결론 한 문장 정리 + 요약문 구조에 맞춰 낱말 형태 바꿔 쓰기

자주 묻는 질문 (FAQ)

판교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 난이도는 어느 정도였나요?

이번 시험의 전체 난이도는 중이었습니다. 학원이 매긴 기준으로 26문항 가운데 상은 없었고, 중상은 4문항(7·16·24번, 서답형 2번)이었습니다. 나머지 22문항은 중 13문항, 중하 9문항이었습니다. 직전 시험인 2026년 1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에서 상 1문항·중상 8문항이었던 것과 견주면 까다로운 문항은 줄었습니다. 다만 원문을 외운 기억대로 고르면 틀리는 선택지가 여러 문항에 놓여 있어, 시험지 문장으로 근거를 다시 확인했는지가 점수 차이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판교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 시험 범위는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부교재 올림포스 기출 고1에서 19문항(73%)이 나와 가장 많았습니다. 외부지문(판교고등학교고1 외부1)에서 3문항(11%), 교과서 고1 공통영어2 NE능률(오선영)에서 2문항(8%)이 나왔고, 나머지 2문항(8%)은 기타로 분류한 처음 보는 지문 문항(7·16번)이었습니다. 부교재 19문항은 10문항이 원문 그대로, 9문항이 변형됨이었고, 외부지문 3문항과 교과서 2문항은 모두 원문을 고쳐 쓴 변형됨 문항이었습니다. 배점으로는 부교재 72.1점, 외부지문 13점, 처음 보는 지문 8.1점, 교과서 6.8점이었습니다.

판교고 1학년 영어 시험에는 어떤 유형이 몇 문항씩 나왔나요?

13개 유형이 나왔습니다. 긴 빈칸추론이 6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요약문 완성이 4문항(객관식 22·23번, 서답형 1·2번), 문장 삽입이 3문항이었습니다. 제목·내용일치·어휘가 2문항씩, 함의추론·어법·무관한 문장·글의 순서·요지(주장)·주제·심경은 1문항씩이었습니다. 영역으로 묶으면 논리추론 46% · 내용파악 42% · 어휘어법 12%(26문항 기준)이고, 서답형 2문항도 요약문의 빈칸을 채우는 요약문 완성이라 내용파악에 넣었습니다.

판교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영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본문을 성실히 외워 두는 것과 함께, 선택지를 고를 때 기억과 시험지 지문이 어긋나는 곳이 없는지 시험지 문장으로 다시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번 시험은 변형됨 14문항 가운데 12문항에 원문에 없던 문장이 더해졌고, 12번·14번처럼 새로 넣은 문장 안에 빈칸을 만든 문항도 있었습니다. 빈칸추론과 요약문 완성이 약한 학생이라면 글을 다 읽은 뒤 필자가 결국 하려는 말을 한 문장으로 적어 보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서답형은 본문 표현을 그대로 옮기지 말고, 요약문 문장 구조에 맞춰 명사구를 동사 표현으로 바꾸거나 인칭과 수를 맞춰 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판교고 1학년 영어 시험은 교재 원문을 외우면 풀 수 있나요?

이번 시험에서는 원문 기억만으로는 부족한 문항이 많았습니다. 26문항 가운데 16문항이 변형(62%)이었고, 변형됨 14문항 가운데 12문항에 원문에 없던 문장이 더해졌습니다. 8번(내용일치)은 교과서에서 기타를 치던 인물이 시험 지문에서는 드럼을 먼저 녹음한 것으로 바뀌어, 교과서 기억대로 판단하면 지문과 맞는 문장을 틀렸다고 고르기 쉬웠습니다. 19번(문장 삽입)은 원문에서 맨 끝에 있던 내용을 떠올려 마지막 자리를 고르면 틀렸고, 처음 보는 지문으로 나온 7번과 16번은 지문 안의 근거만으로 풀어야 했습니다. 원문을 외운 뒤에도 시험지 글을 처음 읽는 글처럼 대하고, After all·Thus·also 같은 연결어를 따라 근거 문장을 시험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학습 방향

정리하면 이번 시험은 어려운 문장을 풀어내는 힘보다, 시험지에 적힌 지문을 근거로 답을 고르고 글의 중심을 정리하는 힘을 물었습니다. 본문을 성실히 외웠더라도 선택지를 고를 때는 기억과 지문이 어긋나는 곳이 없는지 시험지 문장으로 다시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빈칸추론과 요약문 완성이 약한 학생이라면 글을 다 읽은 뒤 필자가 결국 하려는 말을 한 문장으로 적어 보는 연습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서답형이 약한 학생이라면 본문 표현을 그대로 옮기지 말고 요약문 문장 구조에 맞춰 낱말 형태를 바꿔 쓰는 훈련이 더해져야 합니다. 다음 시험까지 남은 수업은 외운 내용에 기대기보다 지문의 흐름과 논리를 한 단계씩 따라가며 근거를 짚어 읽는 데 초점을 둡니다.

베토영어는 2025년 1학기 1차 지필평가부터 판교고 1학년 영어 시험을 차수마다 분석해 왔고, 앞선 시험 분석은 아래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자녀가 이번 시험에서 어느 유형에서 점수를 놓쳤는지, 서답형 요약문 답안을 어떻게 고쳐 써야 하는지, 2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까지 무엇을 먼저 보완해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판교 고등관·이매캠퍼스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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