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중학교 2학년 2026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영어 내신 분석

한눈에 보는 시험 요약

28
총 문항
46%
변형률
9
중상 문항
중
난이도
답 2개
4문항
고유특징
항목내용
시험명2026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시험일2026년 9월 16일
총 문항28문항 (객관식 28 · 서답형 없음)
총점100점 (전 문항 객관식, 문항당 3.3~3.9점)
출제 범위교과서 동아(윤정미) 중2 18문항 + 학교유인물 한산중2 유인물 9문항 + 외부지문(처음 보는 지문) 1문항
변형변형 13문항(46%) — 변형됨 12문항 · 처음 보는 지문 1문항
전체 난이도중 (중상 9 · 중 14 · 중하 5, 상·하 없음)
한 줄 요약본문 단어를 그대로 담고 뜻만 어긋나게 만든 선택지를 가려내는 시험

한산중학교(한산중) 2학년 2026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는 28문항 모두 객관식(100점)으로 출제됐습니다. 교과서 동아(윤정미) 중2에서 18문항, 학교유인물에서 9문항, 교재와 유인물에 없는 처음 보는 지문에서 1문항이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13문항이 변형이었습니다. 변형 13문항(46%) — 변형됨 12문항 · 처음 보는 지문 1문항입니다. 유형은 내용일치와 어법이 8문항씩으로 가장 많았고, 그중 9·13·15·27번 4문항은 답을 2개 골라야 했습니다.

시험 개요

이번 한산중 2학년 2학기 1차 영어 시험은 28문항 모두 객관식으로 나왔고, 학원이 매겨 본 난이도로는 중간 수준이 14문항, 중상이 9문항, 중하가 5문항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에서 익힌 글이 어디가 달라졌는지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꼼꼼히 읽어 둔 학생에게는 유리했겠지만, 암기한 글과 모양이 같다고 서둘러 지나친 학생은 아는 문제에서 점수를 잃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기억 속 글과 달라진 한 곳을 알아보는 학생이 앞서는’ 시험이었습니다.

여기서 난이도는 학원이 문항마다 매긴 기준입니다. 이번 시험에는 상이나 하로 매긴 문항이 없어, 중하 5문항을 빼면 23문항(82%)이 중 이상이었습니다. 배점도 문항마다 3.3점에서 3.9점 사이로 차이가 작아, 어려운 문항이든 쉬운 문항이든 하나를 놓칠 때 잃는 점수가 거의 같았습니다.

문제 구성 분석

문항 구성은 내용일치와 어법이 각각 8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지칭추론과 어휘가 3문항씩, 영영풀이·요지·짧은 빈칸·문장 삽입·문장 배열·대화 흐름이 1문항씩이었습니다. 3번부터 6번까지 4문항은 대화문을 바탕으로, 누가 무슨 말을 했고 대화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물었습니다. 지난 1학기 2차 시험과 견주어 보면 어법이 6문항에서 8문항으로 늘었고, 영작과 무관한 문장 찾기는 이번에 나오지 않은 대신 지칭추론 3문항이 출제됐습니다. 공부한 본문을 고쳐 쓴 문항도 5문항에서 12문항으로 늘었지만, 낱말 몇 개를 바꾸거나 문장을 더하고 순서를 옮기는 정도로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처음 보는 지문 1문항을 더하면 28문항 가운데 13문항(46%)이 변형이었습니다.

2026년 2학기 시험부터 변형은 공부한 본문을 고쳐 쓴 문항(변형됨)과 교재·유인물에 없는 처음 보는 지문 문항을 함께 셉니다. 그 기준으로 이번 시험은 28문항 가운데 13문항이 변형이었습니다. 변형 13문항(46%) — 변형됨 12문항 · 처음 보는 지문 1문항입니다. 나머지 15문항은 공부한 본문을 고치지 않고 낸 비변형 문항이었습니다. 변형됨 12문항은 교과서에서 8문항, 학교유인물에서 4문항이었습니다. 또 9·13·15·27번 4문항은 답을 2개 골라야 하는 문항이라, 맞는 선택지 하나를 찾았다고 바로 넘어가면 점수를 놓칠 수 있었습니다.

변형 패턴 — 어떻게 바꿔 출제했나

변형 방향 Top 4 (변형됨 12문항 · 중복 집계) 패러프레이징11건 문장추가6건 어휘교체5건 순서변경4건 변형됨 1문항당 평균 2.5개 방향이 함께 쓰임 · 문장삭제도 4건

변형됨 12문항 가운데 11문항에 원래 문장을 뜻은 같게 다른 말로 바꿔 쓴 패러프레이징(11건)이 들어갔습니다. 여기에 원문에 없던 문장을 더한 문장추가 6건, 낱말을 바꿔 넣은 어휘교체 5건이 함께 쓰였습니다. 순서변경 4건은 모두 유인물의 Banksy 심화 읽기 글에서 나온 15~18번으로, 시험지에서 문단 순서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변형됨 문항의 지문은 원문과 비교해 평균 13.2%가 바뀌었습니다. 바뀐 분량은 크지 않았지만 한 지문에 두세 가지 방향이 함께 쓰여, 달라진 곳 하나를 찾았다고 넘어가면 다른 곳을 놓치기 쉬웠습니다. 처음 보는 지문에서 나온 28번은 고쳐 쓴 원문이 없는 글이라 이 집계에 넣지 않았습니다.

출제 범위 분석

출제 범위는 교과서 동아(윤정미) 중2 18문항(64%), 학교유인물 9문항(32%), 교재와 유인물에 없는 처음 보는 지문 1문항(4%)으로 나뉘었습니다.

64% 교과서 교과서 · 동아(윤정미) 중218문항 (64%) 학교유인물 · 한산중2 유인물9문항 (32%) 외부지문 · 처음 보는 지문1문항 (4%)

교과서 본문 2개 단원에서 7문항씩 14문항, 교과서 대화문에서 4문항, 학교 유인물에서 9문항, 수업 범위 밖의 새 글에서 1문항이 나왔습니다. 유인물 9문항 중 4문항이 Banksy 심화 읽기 한 편에서 나왔고 그 글은 문단 순서까지 바뀌어 있어, 교과서만큼 유인물 글도 흐름을 따라 정리해 두는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처음 보는 지문 1문항은 수업 범위 밖의 김만덕 이야기에서 글쓴이가 얻은 교훈을 찾는 28번이었습니다. 교과서와 유인물에서 27문항이 나왔으니 범위 안의 글을 얼마나 정확하게 읽어 두었는지가 점수 대부분을 정했고, 28번 한 문항만 처음 보는 글을 그 자리에서 읽고 푸는 문항이었습니다.

난이도 분포

난이도 분포 (총 28문항 / 100점) 중상9문항 (32%) · 평균 3.63점 중14문항 (50%) · 평균 3.57점 중하5문항 (18%) · 평균 3.46점 상·하 없음 — 중 이상 23문항(82%)

학원이 매긴 기준으로 중 14문항(50%)이 절반이었고, 중상 9문항(32%), 중하 5문항(18%)이 뒤를 이었습니다. 배점 합으로 보면 중 50점, 중상 32.7점, 중하 17.3점입니다. 어법 8문항은 중상 4문항과 중 4문항으로 모두 중 이상이었고, 나머지 중상 5문항은 어휘·어휘 영영풀이·내용일치·지칭추론·요지에서 1문항씩 나왔습니다. 평균 배점은 중상 3.63점, 중 3.57점, 중하 3.46점으로 어려운 문항일수록 조금 높았지만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유형별 출제 분석 — 3영역

내용일치와 어법이 8문항씩, 지칭추론과 어휘가 3문항씩으로 이 4개 유형이 28문항 중 22문항을 차지했습니다. 직전 1학기 2차와 비교하면 어법은 6문항에서 8문항으로 늘었고, 직전에 있던 무관한 문장과 영작 대신 대명사가 무엇을 받는지 묻는 지칭추론 3문항이 나왔습니다.

43%
내용파악
내용일치·지칭추론·요지 (12문항)
14%
논리추론
짧은 빈칸·문장 삽입·문장배열·대화 흐름 (4문항)
43%
어휘/어법
어법·어휘·어휘 영영풀이 (12문항)

세 영역으로 묶으면 내용파악 12문항(43%)·어휘어법 12문항(43%)·논리추론 4문항(14%)입니다. 글의 내용을 대조하는 문항과 어법·어휘를 따지는 문항이 같은 수로 나왔습니다. 세부 유형별 문항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형별 출제 (10종, 28문항) 어법29% · 8문항 내용일치29% · 8문항 어휘11% · 3문항 지칭추론11% · 3문항 문장배열4% · 1문항 요지·주장4% · 1문항 문장 삽입4% · 1문항 짧은 빈칸추론4% · 1문항 어휘 영영풀이4% · 1문항 기타(대화 흐름)4% · 1문항

내용파악 (43% · 12문항)

내용일치 8문항과 지칭추론 3문항 모두 본문 단어를 그대로 쓴 오답이 많아, 단어가 보이는지보다 그 말을 누가 했는지, 이미 한 일인지 앞으로 할 일인지, 질문이 묻는 이유나 장소가 본문에 실제로 적혀 있는지를 대조하는 읽기가 필요했습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내용일치8중상 1 · 중 5 · 중하 2famous actress라는 말을 한 사람을 Somi에서 Liam으로 바꾸거나(6번), 앞으로 자연을 돌보자는 말을 이미 지키고 있다는 말로 바꾸거나(9번), but으로 나란히 놓인 두 사실을 because로 이어(15번) 본문 단어가 그대로 보이는 오답을 만들었습니다.
지칭추론3중상 1 · 중 2a loved one을 특별한 일로 읽게 하거나(13번), those things가 childhood까지 받는데 such as 뒤 세 단어로만 좁혀 읽게 하는(16번) 등 가장 가까운 명사를 고르면 틀리는 자리가 많았습니다.
요지·주장1중상 1수업 범위 밖의 김만덕 이야기에서 I learned that 뒤의 교훈을 selfless care처럼 다른 말로 바꾼 선택지를 골라야 했고, successful과 respect를 그대로 담고 Only로 범위를 좁힌 선택지가 오답이었습니다.

논리추론 (14% · 4문항)

4문항 모두 교과서 대화문이나 날짜가 드러난 교과서 글에서 나와, else 같은 한 단어나 February 28과 March 1 같은 날짜 표현을 기준으로 앞뒤가 맞물리는지 확인하면 풀 수 있었습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짧은 빈칸추론1중 1(A) 바로 다음 줄이 교통편을 알려 주는 대답이라 세빛섬이 어떤 곳인지 묻는 말은 이어지지 않았고, 원문의 평서문을 의문문으로 바꾼 같이 가자는 제안은 뜻이 같아 맞는 표현이었습니다.
문장 삽입1중하 1교과서에서 but으로 이어졌던 한 문장을 둘로 나눠, else 앞에 이미 한 사람(Dr. Schweitzer)이 나오고 뒤에 다른 사람을 권하는 대답이 오는 자리를 찾게 했습니다.
문장배열1중 1February 28과 tomorrow, March 1로 사건을 날짜별로 나누고, asked가 부탁한 때를 가리킨다는 점을 따져 부탁과 사진 촬영의 순서를 정하게 했습니다.
기타(대화 흐름)1중하 1교과서 대화에서 두 줄씩 가져온 짝 가운데, 버스가 더 빠르다는 말을 듣고 subway를 고르거나 magazines를 food로 바꾼 짝처럼 마지막 한 줄이나 한 단어가 어긋난 대화를 걸러내고 자연스러운 짝을 찾게 했습니다.

어휘/어법 (43% · 12문항)

어법 8문항 중 4문항이 관계대명사를 다뤄 앞 명사가 사람인지 사물인지와 뒤 문장의 빈자리를 함께 따지게 했고, 어휘는 foreign과 foreigner, personal과 social처럼 비슷한 단어 가운데 품사와 문맥에 맞는 쪽을 고르는 문항이었습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어법8중상 4 · 중 4장소를 받는 whom(8번), which 뒤에 다시 쓴 it(11번), 사람을 받는 which(19번)처럼 관계대명사 자리를 따지는 문항이 4문항이었고, 18번은 목적어 없이 쓰는 appear에 was를 붙인 문장을 같은 모양의 수동태 문장들 사이에서 찾게 했습니다.
어휘3중상 1 · 중 1 · 중하 1주어 자리에 형용사 foreign을 넣은 문장(2번), 생일 축하 인사를 소개하는 자리에 personal 대신 social을 넣은 문장(12번)을 찾게 했고, 12번에서 well known을 famous로 바꾼 곳은 오히려 맞는 표현이었습니다.
어휘 영영풀이1중상 1a very small round mark를 보고 형용사 tiny를 고르면 틀리는 1번처럼, 풀이가 물건을 가리키는지 성질을 말하는지로 품사를 먼저 정하고 다섯 단어가 모두 든 선택지를 골라야 했습니다.

표의 난이도 칸은 그 유형에 속한 문항들이 받은 난이도를 문항 수로 나눠 적은 것입니다.

대비 영역 vs 축적 영역 — 어디서 점수가 갈렸나

이 분석에서는 시험 문항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봅니다. 대비 영역 — 시험 공부를 통해 직접 대비할 수 있는 문제 — 은 범위 안의 글과 문법을 정리해 두면 풀리는 문항이고, 축적 영역 — 평소 꾸준한 학습이 쌓여야만 풀 수 있는 문제 — 은 외운 내용만으로는 부족하고 선택지마다 근거를 찾아 대조하는 읽기나 처음 보는 글을 읽는 힘이 필요한 문항입니다. 이번 시험은 문항별 판정으로 대비 영역 17문항(61%), 축적 영역 11문항(39%)이었습니다.

대비 영역 17문항 (61%) 축적 영역 11문항 (39%) 문항마다 매긴 대비·축적 판정을 그대로 센 비율 (총 28문항)
유형대비 영역축적 영역합계
어법628
내용일치268
어휘123
지칭추론303
문장배열101
요지·주장011
문장 삽입101
짧은 빈칸추론101
어휘 영영풀이101
기타(대화 흐름)101

지칭추론·문장배열·문장 삽입·짧은 빈칸추론·어휘 영영풀이·기타(대화 흐름)은 모두 대비 영역이었고, 어법도 8문항 중 6문항이 대비 영역이었습니다. 반대로 내용일치는 8문항 중 6문항이 축적 영역이었습니다. 내용일치는 본문 단어를 그대로 쓴 오답이 많아, 외운 문장보다 그 말을 누가 했는지·언제의 일인지를 본문과 대조하는 읽기가 평소에 쌓여 있어야 하는 유형이었습니다. 어법의 축적 영역 2문항은 11번과 27번으로 둘 다 유인물 문항이었고, 처음 보는 지문에서 나온 요지 28번도 축적 영역이었습니다.

핵심 분석 — 진짜 포인트

이번 한산중 2학년 2학기 1차 시험은 28문항 모두 객관식이었고, 교과서 본문과 대화문에서 18문항, 학교 유인물에서 9문항, 수업 범위 밖의 새 글에서 1문항이 나왔습니다. 학원이 매겨 본 기준으로 28문항 중 23문항을 중 이상으로 보았고, 본문에 실제로 나온 단어를 그대로 담고 말한 사람이나 시점, 앞뒤를 잇는 말만 어긋나게 만든 선택지가 여러 유형에 걸쳐 나왔습니다. 익숙한 단어가 보인다고 맞는 선택지로 넘기면 틀리는 문항이 많았고, 점수 차이도 이런 자리에서 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일치 8문항에서는 대화에서 Somi가 한 famous actress라는 말을 Liam의 추천 이유처럼 쓴 선택지(6번), 앞으로 자연을 더 잘 돌보자는 말을 사람들이 이미 자연을 지키고 있다는 말로 바꾼 선택지(9번), but으로 나란히 놓인 두 사실을 because로 이은 선택지(15번)가 오답이었습니다. 어법 8문항 중 4문항은 관계대명사 문항으로, 장소를 받는 whom, which 뒤에 다시 쓴 it, 사람을 받는 which처럼 앞 명사와 뒤 문장의 빈자리를 함께 봐야 틀린 곳이 보였습니다. 지칭추론 3문항도 a loved one을 특별한 일로, those things를 such as 뒤의 세 단어로만 좁혀 읽으면 틀리는 문항이라, 가장 가까운 명사보다 문장 안에서 같은 역할을 하는 말을 찾아야 풀렸습니다.

18번은 유인물 글의 문단 순서를 바꾸면서 목적어 없이 쓰는 appear 앞에 was를 넣어 둔 문항으로, 겉모양이 같은 It was painted와 동사의 성질로 구별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28번은 수업 범위 밖의 김만덕 이야기에서 마지막 문장이 말하는 교훈을 다른 말로 바꾼 선택지를 고르는 문항이었습니다. 12번에서는 well known을 famous로 바꾼 곳은 맞는 표현이고 personal을 social로 바꾼 곳이 틀린 곳이어서, 달라진 단어를 모두 의심하는 방식으로는 정답에 닿기 어려웠습니다. 다음 시험을 위해서는 외운 문장에 기대기보다 선택지마다 본문의 근거 문장을 찾아 누가 한 말인지, 언제의 일인지, 어떤 말로 이어지는지를 표시하며 글의 논리를 한 단계씩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법은 규칙 이름보다 문장 안에서 앞 명사와 빈자리를 짚어 보는 연습이, 답을 2개 고르는 문항은 다섯 선택지를 끝까지 대조하는 습관이 함께 필요합니다.

고난도 3문항 정밀 해부

이번 시험에는 상 난이도로 매긴 문항이 없어, 중상 9문항 가운데 배점이 가장 높은 3.9점 문항에서 유형이 겹치지 않게 3문항을 골랐습니다. 변별력이 컸던 3문항을 정밀하게 풀어드립니다. 교과서 글에서 나온 내용일치 22번과 어법 24번, 처음 보는 지문에서 나온 요지 28번입니다.

문항 22번 · 내용일치 · 3.9점

난이도 중상 비변형 축적 영역

핵심 단서

둘째 단락의 두 문장 He wanted to teach in Korean, so he began to learn Korean right away와 He studied so hard that he was able to teach in Korean after only a few years가 출발점이다. 한국어로 가르치고 싶어서 바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몇 년 만에 한국어로 수업할 만큼 열심히 공부했다는 내용이다. 이 두 문장을 합치면 그가 한국 사람들과 말이 통하도록 많이 애썼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Amy의 말 He probably made much effort to communicate with Korean people이 이 뜻과 맞아서 ③이 답이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가장 위험한 함정은 ④이다. 본문에는 한국에 와서 right away 배우기 시작했다는 말이 있다. 이를 한국에 오기 전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뜻으로 넓혀 읽으면 ④가 맞아 보인다. 하지만 본문은 한국에 오기 전 그의 관심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본문에 없는 내용을 덧붙인 해석이라 ④는 답이 될 수 없다. ①도 but he loved his Korean name의 but 때문에 영어 이름을 싫어했다고 읽기 쉽지만 본문은 한국 이름을 좋아했다는 말뿐이고 이름을 바꿨다는 말도 없다. ②는 every country has the right to be independent와 반대이고, ⑤는 한국어를 배운 이유(to teach in Korean)를 본문에 없는 시민권 이야기로 바꾸었다.

문항 24번 · 어법 · 3.9점

난이도 중상 비변형 대비 영역

핵심 단서

다섯 문장 중 한 문장만 맞기 때문에 문장마다 동사와 대명사의 형태를 하나씩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 In 1958, he returned to Korea at the invitation of the Korean government and never left again은 returned와 left가 둘 다 과거형으로 and 앞뒤가 나란히 맞는다. at the invitation of도 ‘~의 초대로’라는 바른 표현이다. 다른 네 문장에는 모두 틀린 곳이 있어서 ④가 답이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가장 조심할 함정은 ⓑ의 them이다. sent them만 보면 문장이 멀쩡해 보이고 바로 뒤에 pictures나 newspapers 같은 여러 개를 뜻하는 명사가 있어서 them이 그것을 가리킨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보낸 것은 앞의 an article 한 편이므로 it으로 써야 한다. ⓑ를 맞다고 본 학생은 ⓑ와 ⓓ 사이에서 흔들리다 ② 함정에 걸린다. ⓔ도 강한 함정이다. he buried는 과거 시제 문장처럼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Dr. Schofield는 스스로 묻은 사람이 아니라 ‘묻힌’ 사람이므로 수동태 was buried가 되어야 한다. ⓐ는 hear 뒤에 ‘목적어 + -ing’가 와야 하므로 to를 빼고 people shouting으로 고치고 ⓒ는 continued 뒤에 동사원형이 올 수 없어서 continued to write로 고친다.

문항 28번 · 요지·주장 · 3.9점

난이도 중상 처음 보는 지문 축적 영역

핵심 단서

마지막 문장 From her life, I learned that selfless love for others can make a big difference가 출발점이다. 글쓴이가 김만덕의 삶에서 배운 점을 직접 말하는 자리라서 이 문장이 곧 글의 요지다. 앞부분은 모두 이 교훈의 근거가 되는 이야기다. 1795년 굶주리는 사람들을 보고 가진 돈을 모두 들여 쌀을 사서 나눠 주었고, 그 마음이 selfless해서 많은 사람이 그녀를 존경했다는 흐름이다. ④는 본문의 selfless love를 selfless care로 바꾸고 make a big difference를 have a meaningful impact로 달리 표현한 문장이라서 ④가 답이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가장 조심할 함정은 ①이다. ①은 본문에 나온 successful과 respect를 그대로 가져다 써서 눈에 익은 단어 때문에 정답처럼 보인다. 하지만 본문에서 사람들이 김만덕을 존경한 이유는 성공해서가 아니라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도왔기 때문이다(so selfless that many people respected her). 게다가 Only가 붙어서 성공한 사람만 존경받는다고 본문에 없는 말로 범위를 좁혔다. 첫 문장의 successful businesswoman만 기억한 학생이 ① 함정에 잘 빠진다. ③도 businesspeople과 all their money를 가져왔지만 김만덕이 한 일을 모든 사업가가 따라야 할 규칙처럼 바꿔 본문에 없는 주장을 만들었다. ②와 ⑤는 돈이 많아야 도울 수 있다거나 돈을 아껴 써야 한다는 내용이다. 글이 말하려는 것은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남을 위한 마음이므로 두 선지는 쉽게 지울 수 있다.

변별 포인트

변별은 이 작은 변화들에서 났습니다. 통째로 외워 둔 학생은 머릿속 글부터 꺼내 읽기 쉬운데, 바뀐 문항의 시험지 글은 그 기억과 한두 군데가 달랐습니다. 12번은 원래 표현을 의미는 그대로인 낱말로 교체해 두어, 외운 것과 달라 보인다는 이유로 오답을 택하기 쉬운 자리였습니다. 18번은 순서가 뒤바뀐 두 문장 속에, ‘~되다’ 꼴로 쓸 수 없는 동사를 그 꼴로 고쳐 넣어 기억대로 읽으면 잘못된 곳을 놓치기 쉬웠습니다. 어법 8문항도 관계사가 받는 빈자리, 긍정인지 부정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바꿔 쓰기처럼 규칙을 문장 안에서 따져야 풀리는 문항이었습니다. 내용일치에서도 그 말을 한 인물이 누구인지, 앞뒤를 잇는 말이 ‘그러나’인지 ‘왜냐하면’인지, 이미 한 일인지 앞으로 할 일인지 같은 작은 차이를 마지막까지 살펴야 했습니다. 중상 난이도로 매긴 문항 중에는 어법이 4문항으로 가장 많았고, 수업 범위 밖의 글에서 글쓴이의 교훈을 찾는 28번도 중상이었습니다.

위 세 문항도 같은 자리에서 갈렸습니다. 22번은 본문에 없는 내용을 덧붙여 읽게 만든 ④, 24번은 바로 뒤의 여러 개를 뜻하는 명사에 끌려 them을 맞다고 보게 만든 ⓑ, 28번은 본문에 나온 successful과 respect를 그대로 가져온 ①이 함정이었습니다. 세 문항 모두 본문에 있는 말이나 바로 옆 낱말에 기대어 읽으면 오답을 고르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종합 평가

28문항 모두 객관식이었고, 그중 9·13·15·27번 4문항은 답을 2개 골라야 했습니다. 변형은 28문항 가운데 13문항이었습니다. 변형 13문항(46%) — 변형됨 12문항 · 처음 보는 지문 1문항입니다. 변형됨 문항마다 패러프레이징·문장추가·어휘교체·순서변경·문장삭제 가운데 두세 가지가 함께 쓰였습니다. 익힌 글에서 달라진 낱말과 말한 사람, 앞뒤를 잇는 말을 알아보는 정확성이 점수를 좌우한 시험이었습니다.

관점이번 시험 한 줄 정리
시험 성격본문 단어를 그대로 담고 뜻만 어긋나게 만든 선택지를 가려내는 시험. 전체 난이도 중, 중 이상 23문항
문제 구성객관식 28문항(100점). 내용일치·어법 8문항씩, 답 2개 고르기 4문항(9·13·15·27번)
출제 범위교과서 동아(윤정미) 중2 18문항 · 학교유인물 9문항 · 외부지문(처음 보는 지문) 1문항
변형 정도변형 13문항(46%) — 변형됨 12문항 · 처음 보는 지문 1문항. 변형됨 문항은 패러프레이징 중심, 바뀐 분량 평균 13.2%
변별 포인트말한 사람·시점·잇는 말이 어긋난 선택지, 관계대명사 자리, 대명사가 받는 범위
학습 권장외운 글과 시험지 글의 차이 찾기 + 선택지마다 근거 문장 표시 + 다섯 선택지 끝까지 대조

자주 묻는 질문 (FAQ)

한산중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 난이도는 어느 정도였나요?

이번 시험의 전체 난이도는 중이었습니다. 학원이 매긴 기준으로 중 14문항, 중상 9문항, 중하 5문항이었고 상과 하로 매긴 문항은 없었습니다. 중 이상이 23문항(82%)이었고, 그중 어법 8문항은 중상 4문항·중 4문항으로 모두 중 이상이었습니다.

한산중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 시험 범위에는 교과서 말고 무엇이 들어갔나요?

교과서 동아(윤정미) 중2에서 18문항(64%)이 나왔고, 본문 2개 단원에서 7문항씩, 대화문에서 4문항이었습니다. 여기에 학교유인물(한산중2 유인물)에서 9문항(32%), 교재와 유인물에 없는 처음 보는 지문에서 1문항(4%)이 더해졌습니다. 유인물 9문항 중 4문항은 Banksy 심화 읽기 한 편에서 나왔고, 그 글은 시험지에서 문단 순서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한산중 2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는 어떤 유형이 몇 문항씩 나왔나요?

내용일치와 어법이 8문항씩으로 가장 많았고, 지칭추론과 어휘가 3문항씩이었습니다. 이 네 유형이 28문항 중 22문항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어휘 영영풀이·요지·짧은 빈칸추론·문장 삽입·문장배열·대화 흐름이 1문항씩이었습니다. 영역으로 묶으면 내용파악 12문항(43%)·어휘어법 12문항(43%)·논리추론 4문항(14%)입니다.

한산중 2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영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외운 글과 시험지 글이 어디서 다른지 스스로 찾아보는 연습이 먼저입니다. 이번 시험은 28문항 가운데 13문항이 변형이었습니다. 변형 13문항(46%) — 변형됨 12문항 · 처음 보는 지문 1문항입니다. 변형됨 문항은 표현을 다른 말로 바꿔 쓰거나 문장을 더하고 순서를 옮기는 정도였습니다. 어법은 규칙 이름보다 문장 안에서 앞 명사와 빈자리를 짚어 보는 연습이, 답을 2개 고르는 문항은 다섯 선택지를 끝까지 대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한산중 2학년 영어는 본문 단어가 그대로 보이는 선택지가 오답이라던데, 어떤 식이었나요?

이번 시험의 한 줄 요약이 ‘본문 단어를 그대로 담고 뜻만 어긋나게 만든 선택지를 가려내는 시험’이었습니다. 6번은 대화에서 Somi가 한 famous actress라는 말을 Liam의 추천 이유처럼 쓴 선택지, 15번은 but으로 나란히 놓인 두 사실을 because로 이은 선택지가 오답이었습니다. 12번에서는 well known을 famous로 바꾼 곳은 맞는 표현이고 personal을 social로 바꾼 곳이 틀린 곳이었습니다. 단어가 보이는지보다 누가 한 말인지, 언제의 일인지, 어떤 말로 이어지는지를 본문과 대조해야 했습니다.

학습 방향

정리하면 이번 시험은 새로운 것을 많이 묻기보다, 익숙한 글을 얼마나 정확하게 읽는지를 확인한 시험이었습니다. 암기하는 공부는 여전히 기본이지만, 기억한 글과 시험지 글이 어디서 다른지 스스로 찾아보는 연습이 함께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법이 약한 학생이라면 규칙 이름을 외우는 데서 그치지 말고, 매 문장에서 왜 이 형태가 맞는지를 한 줄로 설명해 보는 훈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독해에서 실수가 잦은 학생이라면 선택지의 근거를 지문 속에서 스스로 짚어 한 번 더 맞춰 보는 습관이 관건입니다. 기말고사까지 정규 수업에서는 교과서 글을 한 문장씩 다시 읽으며, 낱말 하나가 달라지면 뜻과 문법이 어떻게 바뀌는지 짚어 보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번 분석은 시험지 28문항을 한 문항씩 살펴, 지문이 어디에서 나왔는지와 배운 본문을 얼마나 바꿔서 냈는지, 유형과 난이도를 정리한 결과입니다. 자녀가 이번 시험에서 어느 유형에서 점수를 놓쳤는지, 2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까지 무엇을 먼저 보완해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송파캠퍼스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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