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토영어학원입니다.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것이 예정된 시험이 있습니다.
7월 19일, 베토영어 예비고1 학생들이 본 고교 매칭 진단고사입니다.
낮은 점수를 받으라고 만든 시험이 아니라,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정확히 보여 주려고 만든 시험입니다.
이 글의 요약
- 고교 매칭 진단고사는 판교고·보평고·이매고·송림고·태원고 다섯 학교의 영어 내신 출제 형태를 분석해 베토영어가 자체 제작한 예비고1 진단 시험입니다. 다섯 학교의 실제 시험 문항을 옮긴 것이 아니라, 각 학교에서 반복돼 온 출제 형태에 맞춰 새로 만든 문항으로 구성했습니다.
- 2026년에는 7월 19일(일)에 시행했고, 결과 리포트는 시험 당일 학부모님께 발송했습니다.
- 이 시험의 점수는 아이의 실력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고등학교의 기준과 현재 사이의 거리를 재는 자입니다. 리포트에는 학교별 매칭 결과, 영역별 분석, 지금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가 담깁니다.
고교 매칭 진단고사란 무엇인가요
고교 매칭 진단고사는 베토영어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해 시행하는 시험입니다.
아이가 진학할 가능성이 높은 다섯 고등학교, 판교고·보평고·이매고·송림고·태원고의 영어 내신이 각각 어떤 형태로 나오는지 분석하고, 그 형태에 아이의 현재 실력을 하나씩 맞대어 보는 시험이라서 “매칭”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시험은 다섯 학교의 실제 시험지를 그대로 가져다 쓴 시험이 아닙니다.
베토영어는 학교별 시험지를 학기마다 분석합니다. 어느 학교가 객관식만으로 난도를 올리는지, 어느 학교가 본문을 얼마나 바꿔서 내는지, 서술형은 어떤 조건으로 요구하는지를 정리합니다. 고교 매칭 진단고사는 그 분석에서 드러난 출제 형태를 바탕으로, 베토가 새로 만든 문항을 한 시험에 모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험에는 다섯 학교의 까다로운 출제 형태가 서술형까지 포함해 한꺼번에 들어 있습니다.
실제 어느 한 학교의 시험보다 어려운 조건이 되는 이유입니다.
왜 다섯 학교인가요
판교·분당 이매 지역의 고등학교 다섯 곳으로, 베토영어 고등부 학생이 가장 많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같은 “고등학교 영어 내신”이라는 말로 묶이지만, 학교마다 학생에게 요구하는 것이 다릅니다.
보평고 1학년 기말은 객관식만으로 출제됐는데도 체감 난도가 높았습니다(보평고 1학년 기말, 객관식만 냈는데 왜 더 어려웠나).
이매고 1학년 기말은 지난 학기보다 어려워졌습니다(더 어려워진 이매고 기말, 그래도 성적이 오른 아이들).
판교고·송림고·태원고 1학년 기말은 각각 다른 지점에서 학생을 걸러 냈습니다(판교고 1학년 기말 분석 · 송림고 1학년 기말 분석 · 태원고 1학년 기말 분석).
점수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리포트를 읽으실 때 가장 먼저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시험의 점수는 아이의 실력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고등학교의 기준과 현재 사이의 거리를 재는 자입니다.
중학교 내신에서 상위권이던 학생도 이 시험에서는 점수가 낮게 나옵니다.
다섯 학교의 까다로운 출제 형태만 골라 새로 만든 문항이라, 예정된 결과입니다.
중요한 것은 점수 자체가 아니라, 그 격차를 아직 되돌릴 시간이 있을 때 확인했다는 사실입니다.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가 끝난 뒤에 알게 되는 것과, 중3 여름에 알게 되는 것 사이에는 반년이 넘는 시간이 있습니다.
리포트는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 학교별 매칭 결과 — 다섯 학교 각각의 출제 형태에 대해 아이가 어느 정도 대응하는지
- 영역별 분석 — 어휘·어법·독해·서술형 가운데 어디가 버티고 어디가 무너지는지
- 지금 채워야 할 것 —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무엇을 어떤 순서로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단
리포트는 어떻게 받나요
고교 매칭 진단고사 결과 리포트는 시험 당일 학부모님 휴대전화로 발송합니다. 2026년 7월 19일에 본 학생의 리포트도 그날 나갔습니다.
문자에 안내된 방법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리포트를 받지 못하셨거나 결과에 대해 상담을 원하시면 베토영어 카카오톡 채널에 남겨 주시면 담당 선생님이 순차적으로 답변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목적이 다릅니다. 입학 진단고사는 어휘·문법·듣기·독해 전반에서 학생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시험이고, 고교 매칭 진단고사는 다섯 고등학교의 출제 형태에 아이의 실력을 맞대어 보는 시험입니다. 입학 진단고사도 학교별 내신 경향을 함께 보지만, 매칭 진단고사는 그 형태로 만든 문항을 아이가 직접 풀어 본다는 점이 다릅니다. 두 시험을 함께 본 학생은 결과를 같이 놓고 상담합니다. 입학 진단고사 결과를 어떻게 돌려드리는지는 진단고사 결과 FAQ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즉 예비고1 학생이 대상입니다. 2026년 7월에는 재원생뿐 아니라 상담 중이던 예비고1 학생도 응시했습니다. 베토영어가 중3 여름을 예비고1의 시작으로 보는 이유는 중3, 7월부터 예비고1입니다에 적어 두었습니다.
아닙니다. 다섯 학교의 까다로운 출제 형태만 골라 만든 문항이라 낮은 점수가 정상입니다. 봐야 할 것은 총점이 아니라 영역별 분석입니다. 어휘가 버티는데 서술형이 무너졌다면 입학 전까지 채울 것은 서술형이고, 독해 속도가 문제라면 채울 것은 다릅니다. 리포트의 “지금 채워야 할 것” 부분이 그 답입니다.
2학기 예비고1 반과 커리큘럼을 정할 때 함께 봅니다. 배정은 상담을 거쳐 안내드립니다.
2026년에는 7월 19일(일)에 시행했고 결과 리포트는 시험 당일 발송했습니다. 다음 일정은 베토영어 카카오톡 채널로 안내드립니다.
이 시험을 만든 이유
고등학교 영어 내신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입학 뒤 첫 시험으로 배우는 학생을 베토영어는 해마다 봐 왔습니다.
그래서 다섯 학교의 시험지를 분석하고, 그 형태로 문항을 새로 만들어, 예비고1 학생들이 입학 전에 한 번 풀어 보게 했습니다.
점수가 낮게 나온 학생이 많았지만, 그 대신 이 학생들은 지금 고등학교 영어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문항으로 압니다. 반년의 시간을 번 셈입니다.
사고력 위에 입시를 세우다.
베토영어가 예비고1 여름을 이렇게 쓰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