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시험 요약
서답형 24칸
| 항목 | 내용 |
|---|---|
| 시험명 | 2026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
| 시험일 | 2026년 9월 23일 |
| 총 문항 | 13문항 (전 문항 서답형 · 객관식 없음, 세부 답안 24칸) |
| 총점 | 100점 (문항당 배점 4~10점 · 답안 칸당 배점 2~6점) |
| 전체 난이도 | 중하 (상 0문항 / 중상 1문항 · 중 2문항 · 중하 10문항) |
| 변형 | 변형 1문항(8%) — 변형됨 0문항 · 처음 보는 지문 1문항 |
| 출제 범위 | 교과서 중1 비상(황종배) 6문항 · 학교유인물(잠실중1 유인물) 6문항 · 기타(처음 보는 지문) 1문항 |
| 대비 영역 | 12문항(92%) · 배점 90점 — 시험 공부로 직접 대비할 수 있는 문항 |
| 한 줄 요약 | 고쳐 쓴 문항은 없었지만, 본문 단어를 시제와 주어에 맞게 고쳐 써야 했던 시험 |
잠실중학교(잠실중) 1학년 2026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영어 시험은 객관식 없이 13문항이 모두 서답형으로 출제됐고, 답을 직접 써야 하는 세부 답안 칸은 모두 24개였습니다. 학원이 매긴 전체 난이도는 중하이고, 상 난이도로 매긴 문항은 없었습니다. 출제 범위는 교과서 중1 비상(황종배)과 학교유인물(잠실중1 유인물)에서 6문항씩 나왔고, 교재와 유인물에 없는 처음 보는 지문에서 1문항이 나왔습니다. 변형 1문항(8%) — 변형됨 0문항 · 처음 보는 지문 1문항으로, 공부한 본문을 고쳐 쓴 문항은 없었습니다. 대신 본문에 나온 단어를 답이 들어갈 자리의 시제와 주어에 맞게 바꿔 써야 하는 칸이 많아서, 규칙을 알아보는 것과 그 규칙대로 정확한 모양을 적어 내는 것 사이에서 점수 차이가 나는 시험이었습니다.
시험 개요
이번 잠실중 1학년 2학기 1차 영어 시험은 13문항이 모두 서답형으로 나왔고, 세부 답안은 24칸이었습니다. 13문항 가운데 1문항(8%)이 변형이었는데, 이 1문항은 처음 보는 지문이었고 공부한 본문을 고쳐 쓴 문항은 없었습니다. 대신 알고 있는 규칙을 정확한 모양으로 적어 내는 힘이 점수를 좌우하는 구성이었습니다. 내신 기간 동안 규칙을 눈으로만 익힌 학생보다, 시제와 철자까지 끝까지 챙겨 쓰는 연습을 한 학생에게 유리한 구성입니다. 한마디로 ‘아는 만큼이 아니라 바르게 적어 낸 만큼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었습니다.
13문항의 배점은 문항마다 4점에서 10점까지 달랐습니다. 답안 칸이 여러 개인 문항은 7문항이었는데, 서답형 9번은 표의 빈칸 5칸에 2점씩, 서답형 1번은 빈칸 3칸에 3점씩이 걸려 있었고, 서답형 3·6·7·12·13번은 두 칸에 5점씩이 걸려 있었습니다. 나머지 6문항(2·4·5·8·10·11번)은 답을 한 칸에 쓰는 문항이었고 배점은 4~6점이었습니다.
객관식이 없어서 보기를 보고 답을 고를 수 있는 문항이 하나도 없었고, 모든 칸에 영어를 직접 써야 했습니다. 칸 하나에 2점에서 6점이 걸려 있기 때문에, 답의 뜻은 맞아도 철자 하나나 동사 모양 하나를 놓치면 그 칸에서 감점될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서답형 7-1번처럼 콤마 하나를 빼거나 서답형 10번처럼 관사 하나를 틀려도 채점 기준에 따라 감점될 수 있었습니다.
문제 구성 분석
세부 답안 24칸 가운데 조건 영작이 10칸으로 가장 많았고, 빈칸 단어 쓰기가 8칸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어법과 어법 오류 수정이 2칸씩, 영작과 단어 배열이 1칸씩이었습니다. 문법으로는 시제와 동명사를 묻는 칸이 많았습니다. 그중 동명사는 밑줄 친 말이 동명사인지 가려 해석하는 문항과, 동명사로 된 주어 뒤의 동사를 고치는 문항으로 나왔습니다. 읽기 본문을 정리한 표의 빈칸에 인물이 한 일을 동명사로 바꿔 넣는 칸도 있었습니다. 특히 조건 영작은 단어 수나 꼭 넣을 낱말이 정해져 있어, 뜻을 옮기면서 조건도 하나하나 맞춰야 했습니다.
문항으로 세면 13문항 가운데 조건 영작이 7문항(서답형 3·5·7·8·10·11·13번)으로 가장 많았고, 빈칸 단어 쓰기가 2문항(1·9번), 어법(12번)·어법오류수정(6번)·단어배열(4번)·영작(2번)이 1문항씩이었습니다. 답안 칸으로 세면 조건 영작 10칸과 빈칸 단어 쓰기 8칸이 24칸 가운데 18칸이었고, 배점도 두 유형에 71점(조건 영작 52점 · 빈칸 단어 쓰기 19점)이 걸려 있었습니다. 과거형·미래형처럼 동사의 시제를 바꾸는 칸과 -ing 형태를 다루는 칸이 많았고, 비교급과 주어-동사 수일치도 보기 없이 알맞은 모양을 직접 적어야 했습니다.
변형 판정 — 공부한 글을 고쳐 냈나
이 분석에서 변형은 공부한 글을 고쳐 쓴 문항(변형됨)과 공부한 범위에 없는 처음 보는 지문 문항을 함께 셉니다. 그 기준으로 이번 시험은 변형 1문항(8%) — 변형됨 0문항 · 처음 보는 지문 1문항입니다. 처음 보는 지문 1문항은 서답형 7번으로, 교과서와 유인물에 없는 새 문장 2개를 우리말에 맞춰 영작하는 조건 영작이었습니다. 교과서에서 나온 6문항(1·2·8·9·10·11번)과 학교유인물에서 나온 6문항(3·4·5·6·12·13번)은 모두 지문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낸 비변형 문항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은 원문을 어떻게 바꿔 냈는지보다, 원문에 있는 단어와 문장을 답 자리에 맞게 어떻게 고쳐 쓰는지가 중심이었습니다. 질문하는 사람의 입장에 맞춰 주어를 바꾸고(8번), 우리말의 때에 맞춰 동사를 과거형으로 바꾸고(10번), 표의 다른 줄과 같은 -ing 형태로 맞추는(9번) 일이 비변형 문항 안에서 이어졌습니다. 서답형 3번처럼 나란히 붙은 두 칸이 비슷한 모양으로 서로 다른 비교급 규칙을 묻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출제 범위 분석
출제 범위는 교과서 중1 비상(황종배) 6문항(46%)과 학교유인물(잠실중1 유인물) 6문항(46%)으로 두 자료가 같은 수였고, 여기에 기타(처음 보는 지문) 1문항(8%)이 더해졌습니다. 교과서에서는 게임을 만든 이야기와 보고서·장래 희망을 주고받는 대화문이 요약문과 표의 빈칸, 대화와 본문에 맞춘 영작으로 나왔고, 유인물에서는 비교급과 동명사, 시제를 연습한 문장이 조건 영작·어법·단어 배열 문항으로 나왔습니다.
교과서 6문항은 서답형 1·2·8·9·10·11번입니다. 게임을 만든 이야기의 본문에서는 질문에 맞춰 7단어로 답하는 8번, 표의 빈칸 5칸을 채우는 9번, 수민의 말을 받아 10단어로 영작하는 10번, 동명사로 시작하는 문장을 영작하는 11번이 나왔습니다. 대화문에서는 대화 내용을 정리한 문장의 빈칸 3칸을 채우는 1번과 대화 속 질문을 영작하는 2번이 나왔습니다. 학교유인물 6문항은 서답형 3·4·5·6·12·13번으로, 비교급(3번)·현재분사와 동명사 구별(12번)·동명사 주어 뒤 동사 고치기(6번)처럼 유인물에서 연습한 문법 규칙을 문장에 그대로 적용하는 문항이었습니다. 단어배열 4번도 유인물 단어 연습 문장과 같은 틀이었습니다.
배점으로 보면 교과서 6문항에 41점, 학교유인물 6문항에 49점, 처음 보는 지문 1문항에 10점이 걸려 있었습니다. 교과서와 학교유인물에서 나온 12문항은 모두 학원이 대비 영역으로 본 문항이었고, 난이도도 모두 중 이하였습니다. 학원이 중상으로 매긴 문항과 축적 영역으로 본 문항은 처음 보는 지문에서 나온 서답형 7번 하나였습니다. 교과서와 유인물 두 자료에 90점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두 자료의 문장을 고르게 익혀 두는 것이 이번 시험 준비의 기본이었습니다.
난이도 분포
학원이 매겨 본 기준으로 13문항 중 10문항이 중하, 2문항이 중, 1문항이 중상이었고 상으로 본 문항은 없었습니다. 중상 1문항은 처음 보는 지문에서 나온 서답형 7번(두 칸 모두 중상)이고, 중 2문항은 주어진 단어 7개로 문장을 세우는 서답형 4번(단어배열)과 동명사로 시작하는 문장을 영작하는 서답형 11번(조건 영작)입니다. 답안 칸 24개 기준으로는 중하 20칸, 중 2칸, 중상 2칸입니다.
중하로 본 10문항의 배점이 79점이어서, 까다로운 몇 문항보다 평이한 칸에서 철자와 동사 모양을 놓치지 않는 것이 총점에 더 크게 이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칸당 평균 배점은 중 5.5점, 중상 5점, 중하 3.95점이었습니다. 중하 칸 가운데에는 서답형 9번의 2점짜리 표 빈칸과 서답형 1번의 3점짜리 빈칸처럼 배점이 작은 칸도 있었지만, 같은 중하라도 서답형 8번과 10번은 한 칸에 6점이 걸린 조건 영작이었습니다.
유형별 출제 분석 — 3영역
문항으로 보면 13문항 중 10문항이 조건 영작·어법처럼 문법을 직접 적용해 쓰는 유형이었고, 나머지 3문항도 본문 단어를 옮기거나 대화 속 질문을 영작하는 문항이라 영어를 정확히 써내는 힘이 시험 전체의 점수와 이어졌습니다. 10문항은 조건 영작 7문항과 어법·어법오류수정·단어배열 1문항씩이고, 3문항은 빈칸 단어 쓰기 2문항(1·9번)과 영작 1문항(2번)입니다.
아래 3영역 비율은 문항 유형을 직접 세어 낸 값입니다. 빈칸 단어 쓰기와 영작처럼 단어와 문장의 형태를 직접 써내는 서답형 유형도 어휘/어법으로 묶어 셌기 때문에, 이번 시험은 13문항(답안 칸 24개)이 모두 어휘/어법 영역입니다.
어휘/어법 (100% · 13문항 · 24칸)
13문항 모두 보기 없이 영어를 직접 써내는 문항이었고, 유형마다 정확한 모양을 요구하는 자리가 달랐습니다. 조건 영작은 단어 수나 꼭 넣을 낱말이 정해져 있어 뜻을 옮기면서 조건도 하나하나 맞춰야 했고, 빈칸 단어 쓰기는 본문 단어를 가져오되 형태 하나까지 문장과 표의 자리에 맞아야 했습니다. 어법과 어법오류수정은 -ing의 쓰임과 주어-동사 수일치를, 단어배열은 시간을 나타내는 말과 동사 시제의 짝을 물었습니다.
| 세부유형 | 문항수 | 난이도 | 출제 특징 |
|---|---|---|---|
| 조건 영작 | 7문항(10칸) | 중하 7칸 · 중상 2칸 · 중 1칸 | 서답형 11번은 ‘게임을 만드는 것은’을 To make a game으로 쓰면 뜻은 통해도 동명사를 쓰라는 조건을 어긴 답이 되어 Making a game으로 시작해야 했습니다. 서답형 5번은 How about ~?에 That sounds good으로 답하던 습관대로 The sweater sounds warm으로 쓰면 단어 수와 동사 조건은 지켜도, 눈앞의 스웨터를 보고 하는 말에는 look이 맞아 틀린 줄 알아채기 어려웠습니다. 서답형 13번은 someday를 some day로 띄어 쓰면 주어진 단어를 바꾼 답으로 볼 수 있고 단어 수도 하나 늘어납니다. |
| 빈칸 단어 쓰기 | 2문항(8칸) | 중하 8칸 | 서답형 1번은 대화 내용을 정리한 문장의 빈칸 3칸, 서답형 9번은 읽기 본문을 정리한 표의 빈칸 5칸이었습니다. 9번에서는 본문의 drew와 coded를 표의 다른 줄처럼 -ing 형태로 바꿔 넣어야 했고, 1번에서는 대화에 함께 나온 interested와 interesting 가운데 문장에 맞는 쪽을 골라 써야 했습니다. 본문 단어를 찾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표와 문장 속 자리에 맞는 형태까지 맞춰야 점수가 됐습니다. |
| 어법 | 1문항(2칸) | 중하 2칸 | 서답형 12번의 Is the cat sleeping on the sofa?와 My hobby is baking cookies는 똑같이 be동사 뒤에 -ing가 온 모양이었지만, 고양이는 스스로 잘 수 있어 sleeping은 ‘자고 있니’의 진행형이고 취미는 쿠키를 구울 수 없어 baking은 ‘굽는 것’이라는 동명사였습니다. -ing 모양만 보고 앞뒤 문장에 같은 판정을 쓰면 판정과 해석을 함께 놓치기 쉬웠습니다. |
| 어법오류수정 | 1문항(2칸) | 중하 2칸 | 서답형 6번은 Spending time outdoors 전체가 주어인데 동사 바로 앞의 outdoors가 -s로 끝나 복수처럼 보여, 틀린 don’t가 자연스럽게 읽혔습니다. doesn’t로 고친 뒤 need에도 -s를 붙인 doesn’t needs나, don’t를 지워 ‘큰 계획이 필요하다’로 뜻을 반대로 바꾼 문장은 정답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
| 단어배열 | 1문항(1칸) | 중 1칸 | 서답형 4번은 우리말 해석 없이 주어진 7개 단어만으로 문장을 세워야 했고, last와 month를 먼저 묶어야 과거형 published가 필요하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주어 Minsu를 보고 publishes로 고치면 지난달 일과 시제가 맞지 않았고, last를 book 앞에 붙여 his last book으로 묶으면 new와 month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
| 영작 | 1문항(1칸) | 중하 1칸 | 서답형 2번은 교과서 대화문 속 질문을 영어로 써내는 한 칸짜리 문항(4점)이었고, 교과서 대화문의 내용이 답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
내용파악 (0%)
이번 시험에는 내용일치·주제·제목처럼 글을 읽고 내용을 확인하는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교과서 본문과 대화문의 내용은 서답형 빈칸과 영작 문항에서 답의 근거를 찾는 데 쓰였습니다. 서답형 8번처럼 질문이 게임의 이름이 아니라 종류를 묻는다는 것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문항도 있어서, 글의 내용을 정확히 읽는 힘은 답의 근거를 찾는 단계에서 필요했습니다.
논리추론 (0%)
이번 시험에는 빈칸추론·글의 순서·문장 삽입처럼 글의 흐름을 따져 답하는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시험의 빈칸 문항은 모두 본문이나 대화에 나온 단어를 형태에 맞춰 옮겨 적는 빈칸 단어 쓰기였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앞뒤 흐름으로 추론하기보다, 본문에서 찾은 단어를 문장 속 자리에 맞는 모양으로 바꾸는 것이 빈칸 문항의 중심이었습니다.
표의 난이도 칸은 그 유형에 속한 답안 칸들이 받은 난이도를 칸 수로 나눠 적은 것입니다.
대비 영역 vs 축적 영역 — 어디서 점수가 갈렸나
베토영어는 시험 문항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봅니다. 대비 영역은 시험 공부를 통해 직접 대비할 수 있는 문제이고, 축적 영역은 평소 꾸준한 학습이 쌓여야만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번 시험은 대비 영역 12문항(92%) · 배점 90점, 축적 영역 1문항(8%) · 배점 10점으로, 거의 모든 문항이 대비 영역이었습니다. 답안 칸으로 세면 대비 영역 22칸, 축적 영역 2칸입니다.
| 유형 | 대비 영역 | 축적 영역 | 합계 |
|---|---|---|---|
| 조건 영작 | 6문항(8칸) | 1문항(2칸) | 7문항(10칸) |
| 빈칸 단어 쓰기 | 2문항(8칸) | 0 | 2문항(8칸) |
| 어법 | 1문항(2칸) | 0 | 1문항(2칸) |
| 어법오류수정 | 1문항(2칸) | 0 | 1문항(2칸) |
| 단어배열 | 1문항(1칸) | 0 | 1문항(1칸) |
| 영작 | 1문항(1칸) | 0 | 1문항(1칸) |
| 합계 | 12문항(22칸) | 1문항(2칸) | 13문항(24칸) |
대비영역 90점은 교과서 본문과 유인물에서 익힌 문장을 근거로 답을 찾는 12문항에서 나왔고, 근거 문장을 찾은 뒤 시제와 동명사 같은 규칙에 맞춰 정확한 모양으로 옮겨 적는 힘을 물었습니다. 축적영역 10점은 외워 둘 수 없는 새 문장 2개를 주어진 영어 틀과 낱말 조건에 맞춰 처음부터 직접 영작하는 서답형 7번이었습니다.
유형으로 보면 빈칸 단어 쓰기·어법·어법오류수정·단어배열·영작은 모두 대비 영역이었고, 조건 영작 7문항 가운데 6문항도 대비 영역이었습니다. 축적 영역은 조건 영작 가운데 처음 보는 문장을 영작하는 서답형 7번 하나였습니다. 대비 영역 12문항 가운데 학원이 중으로 매긴 문항은 서답형 4번(단어배열)과 11번(조건 영작) 두 문항이었고, 나머지 10문항은 중하였습니다.
핵심 분석 — 진짜 포인트
이번 잠실중 1학년 2학기 1차 시험은 13문항 모두 서답형이었고 공부한 본문을 고쳐 쓴 문항은 없었지만, 본문에 나온 말을 그대로 옮겨 적으면 틀리는 칸이 시험 곳곳에 있었습니다. 답이 들어갈 자리의 시제와 주어에 맞게 단어의 모양을 바꿔야 정답이 되는 칸들입니다. 서답형 10번은 수민이 명령문으로 말한 add를 우리말 ‘추가했다’에 맞춰 added로 바꿔야 했고, 서답형 9번은 본문의 drew와 coded를 표의 다른 줄처럼 -ing 형태인 Drawing과 Coding으로 바꿔 적어야 했습니다. 서답형 8번은 현수가 자기 입장에서 쓴 my friends and I를 질문에 맞춰 They로 바꾸고 our own 대신 an을 써야 7단어 조건에 맞았습니다. 본문을 외운 학생도 외운 모양 그대로 적으면 틀리는 자리여서, 익힌 문장을 자리에 맞게 고쳐 쓰는 과정에서 점수 차이가 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란히 붙은 칸이 비슷한 모양으로 서로 다른 규칙을 묻는 자리도 여러 곳이었습니다. 서답형 3번은 앞 칸에서 heavy를 heavier로 바꾼 방식을 뒤 칸에 그대로 이어 expensiver로 쓰면 틀리고 more expensive로 써야 했으며, 반대로 뒤 칸의 more를 앞 칸에 붙여 more heavy로 쓰면 단어 수 조건부터 어긋났습니다. 빈칸 단어 쓰기에서는 형태 하나까지 본문과 같아야 했습니다. 서답형 1번은 대화의 are you interested in robots?에서 interested를 가져와야 했는데, 대화 마지막 줄의 interesting이 눈에 익어 Toby is interesting in robots로 쓰기 쉬웠습니다. 같은 문항 둘째 칸에 Toby의 과목 science를 적은 흐름을 셋째 칸까지 이어 Jessica의 보고서에도 science를 쓰면 문장의 뜻이 통하지 않았고, 서답형 9번의 monster sounds를 monsters sounds로 쓰는 것처럼 -s 하나를 잘못 붙여도 감점될 수 있었습니다.
베토영어가 매겨 본 기준으로 가장 까다로운 문항은 교과서와 유인물에 없는 새 문장 2개를 우리말에 맞춰 영작하는 서답형 7번이었습니다. 첫째 칸은 ‘행복하게’를 형용사 happy가 아닌 부사 happily로 쓰고, 조건의 she와 이름 Jane을 두 부분에 하나씩 나눠 넣어야 했습니다. 둘째 칸은 우리말은 ‘음악이 멈췄을 때’가 먼저지만 영어 틀은 when이 가운데에 있어 두 부분의 순서를 바꿔 옮겨야 했고, stop의 과거형도 p를 한 번 더 쓴 stopped여야 했습니다. 이런 시험에 대비하려면 규칙을 외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동사를 쓰기 전에 그 자리의 주어가 누구인지, 지난 일인지 앞으로의 일인지부터 따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답을 적은 뒤에는 단어 수와 주어진 낱말, 철자를 조건과 하나씩 맞춰 보는 습관도 함께 필요합니다. 베토영어는 문장마다 주어와 때를 한 단계씩 따져 동사 모양을 정하고, 익힌 본문 문장을 새 조건에 맞춰 직접 바꿔 써 보는 방식으로 이 연습을 이어 갑니다.
변별력이 컸던 서답형 3칸 정밀 해부
이번 시험에는 학원 기준 상 난이도 문항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상으로 매긴 서답형 7번의 두 칸(7-1·7-2)과, 중으로 매긴 2문항 가운데 조건 영작이 아닌 서답형 4번(단어배열)을 골랐습니다. 변별력이 컸던 3칸을 정밀하게 풀어드립니다. 7번은 교과서와 유인물에 없는 새 문장을 우리말에 맞춰 영작하는 축적 영역 문항이고, 4번은 우리말 해석 없이 주어진 단어 7개로 문장을 세우는, 학교유인물에서 나온 대비 영역 문항입니다.
서답형 7-1번 · 조건 영작 · 배점 5점
핵심 단서
우리말의 ‘그 선물을 받았을 때’와 틀 맨 앞의 When이 풀이의 출발점이다. When 뒤에는 ‘그 선물을 받았을 때’ 부분을 먼저 쓰고 콤마 뒤에 ‘Jane은 행복하게 미소지었다’ 부분을 쓴다. 조건에서 the·got·she를 한 번씩 쓰라고 했으므로 ‘받았다’는 got으로 쓰고 ‘그 선물’은 the present로 쓴다. 두 부분의 주어는 모두 Jane이라 한쪽은 Jane으로 쓰고 다른 쪽은 she로 받는다. ‘행복하게’는 동사 smiled를 꾸미는 말이라 형용사 happy가 아니라 부사 happily로 써야 한다. 미소지은 것도 지난 일이므로 smile은 과거형 smiled로 쓴다. 그래서 답은 When she got the present, Jane smiled happily이다. Jane과 she의 자리를 바꾼 When Jane got the present, she smiled happily도 8단어이고 조건을 모두 지키므로 함께 정답이 될 수 있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가장 위험한 함정은 happily 자리에 happy를 쓰는 답이다. 우리말 ‘행복하게’를 형용사로 착각해 Jane smiled happy로 쓰는 학생이 많다. smile은 뒤에 보어를 받는 동사가 아니므로 미소 짓는 모습을 꾸미려면 부사가 와야 한다. 다음으로 위험한 함정은 she를 두 번 쓰거나 한 번도 쓰지 않는 답이다. When she got the present, she smiled happily는 8단어이지만 she를 두 번 써서 조건을 어기고 Jane이 없어 누구 이야기인지도 알 수 없다. When Jane got the present, Jane smiled happily는 she를 쓰지 않아 조건을 어긴다. smile을 현재형 smiles로 써서 got과 시제가 맞지 않는 답도 감점 지점이다. Jane smiled happily when she got the present처럼 순서를 바꾸면 When으로 시작하는 틀을 어긴다. a present처럼 the를 빼는 답도 the를 쓰라는 조건을 어긴다. When 부분이 끝나는 자리에 콤마를 빼면 채점 기준에 따라 감점될 수 있다.
서답형 7-2번 · 조건 영작 · 배점 5점
핵심 단서
틀의 가운데 자리에 있는 when이 풀이의 출발점이다. when 앞에는 ‘모두가 Tom을 쳐다보았다’를 쓰고 when 뒤에는 ‘음악이 멈췄을 때’를 써야 한다. 우리말은 ‘음악이 멈췄을 때’가 먼저 나오지만 영어 틀은 순서가 반대라서 학생이 두 부분의 자리를 바꿔 옮겨야 한다. ‘쳐다보다’는 조건의 at을 살려 look at으로 쓰고 지난 일이므로 looked at이 된다. ‘모두’는 한 단어 Everyone으로 쓰고 ‘음악’은 조건의 the를 붙여 the music으로 쓴다. ‘멈췄다’는 stop의 과거형 stopped다. 그래서 답은 Everyone looked at Tom when the music stopped이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가장 위험한 함정은 stopped의 철자다. stop처럼 모음 하나 뒤에 자음 하나로 끝나는 짧은 동사는 끝 자음을 한 번 더 쓰고 -ed를 붙인다. p를 하나만 쓴 stoped는 과거형 철자 오류라 감점된다. 다음으로 위험한 함정은 수동태 was stopped다. ‘멈췄다’를 누가 음악을 멈춘 것으로 받아들여 was stopped로 쓰면 9단어가 되어 단어 수 조건을 어긴다. 음악은 스스로 멈춘 것이라 능동 stopped로 써야 한다. Every one처럼 두 단어로 나누거나 All people로 쓰는 답도 9단어가 되어 조건을 어긴다. at을 빼고 looked Tom으로 쓰면 at을 쓰라는 조건과 어법을 모두 어긴다. When the music stopped, everyone looked at Tom처럼 우리말 순서대로 쓰면 when이 가운데 오는 틀을 어긴다. looks처럼 현재형을 쓰면 stopped와 시제가 맞지 않아 감점된다.
서답형 4번 · 단어배열 · 배점 5점
핵심 단서
출발점은 보기 속 last와 month를 last month로 묶는 것이다. 한국어 해석이 주어지지 않아서 학생은 단어 일곱 개만 보고 문장 뜻을 스스로 떠올려야 한다. last month는 지난달을 뜻하므로 문장은 과거시제가 되고 동사 publish는 published로 바꿔 써야 한다. 주어 Minsu 뒤에 published를 놓고 목적어 자리에는 소유격 his와 형용사 new를 book 앞에 차례로 붙여 his new book을 만든다. 끝에 시간을 나타내는 last month를 붙이면 Minsu published his new book last month.가 된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가장 위험한 오답은 동사 형태를 잘못 바꾼 답이다. 주어 Minsu가 3인칭 단수라서 publishes로 고치고 조건 2를 지켰다고 안심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last month가 지난 일을 말하므로 현재형 publishes는 오답이고 원형 publish를 그대로 둔 답도 같은 이유로 틀린 답이다. last와 new는 둘 다 명사 앞에서 꾸미는 말이라 his last book처럼 짝을 잘못 맞추면 new와 month를 넣을 자리가 없어진다. 시간 표현이 되는 짝은 last month뿐이라는 점을 먼저 잡아야 이 함정에서 벗어난다. 보기에 없는 in을 넣어 in last month로 쓰면 조건 1을 어긴 오답이 되고 last month 앞에는 원래 전치사를 쓰지 않는다. published 철자 실수나 일곱 단어 중 하나를 빠뜨리는 것도 감점 지점이다.
변별 포인트
베토영어가 매겨 본 기준으로는 24칸 중 20칸이 무난한 수준이었고, 가장 까다로운 곳은 서답형 7번의 2칸이었습니다. 7번은 미리 외워 둘 수 없는 새 문장이라, 규칙을 알고 직접 영작해야 했습니다. 한 칸은 답안에 미리 놓인 영어 순서가 한국어 문장과 반대여서, 앞뒤를 바꿔 적어야 했습니다. 다른 칸은 동사를 꾸밀 때 형용사가 아닌 부사를 골라야 했습니다. 나머지 칸은 난도가 높지 않았지만, 철자나 동사 모양 하나에서 점수 차이가 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고 있어도 쓰는 순간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시험 곳곳에 있었습니다. 비교급의 철자나, 과거 부정문에서 과거 표시를 한 번만 하는 규칙이 그 예입니다.
앞의 카드에서 본 것처럼 서답형 7-1번은 ‘행복하게’를 형용사 happy로 쓰면, 7-2번은 stop의 과거형을 p 하나로 쓰면 뜻은 전해져도 감점되는 자리였습니다. 서답형 4번은 주어 Minsu만 보고 publishes로 고치면 last month가 말하는 지난 일과 시제가 맞지 않았습니다. 같은 중 난이도의 서답형 11번(6점)도 ‘게임을 만드는 것은’을 To make a game으로 쓰면 뜻은 통하지만 동명사를 쓰라는 조건을 어긴 답이 됐습니다. 네 자리 모두 뜻이 맞는 답과 조건·형태까지 맞는 답이 갈리는 자리였습니다.
종합 평가
| 관점 | 이번 시험 한 줄 정리 |
|---|---|
| 시험 성격 | 고쳐 쓴 문항은 없었지만, 본문 단어를 시제와 주어에 맞게 고쳐 써야 했던 시험. 상 0문항, 전체 난이도 중하 |
| 문제 구성 | 서답형 13문항(세부 답안 24칸 · 100점), 객관식 없음. 어휘/어법 100% · 내용파악 0% · 논리추론 0% |
| 출제 범위 | 교과서 중1 비상(황종배) 6문항 · 학교유인물(잠실중1 유인물) 6문항 · 기타(처음 보는 지문) 1문항 |
| 변형 | 변형 1문항(8%) — 변형됨 0문항 · 처음 보는 지문 1문항. 교과서·유인물 12문항은 모두 비변형 |
| 대비·축적 | 대비 영역 12문항(92%) · 90점 / 축적 영역 1문항(8%) · 10점 |
| 변별 포인트 | 본문 단어를 시제·주어·-ing 형태에 맞게 바꿔 쓰기 · 나란히 붙은 칸의 서로 다른 규칙 · 처음 보는 문장 영작(서답형 7번) |
| 학습 권장 | 동사를 쓰기 전에 주어와 때 확인 + 비교급·과거형·동명사 철자 규칙 모아 익히기 + 적은 답을 조건과 하나씩 대조 |
객관식 없이 13문항 모두 서답형이었고, 그중 7문항은 답을 적을 칸이 2~5개씩 있어 세부 답안은 모두 24칸이었습니다. 교과서와 유인물에서 나온 12문항은 지문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냈고, 두 자료에 없는 새 문장은 서답형 7번 1문항뿐이어서 시험 범위 문장을 꼼꼼히 익힌 학생은 거의 모든 문항에서 답의 근거를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비 영역 90점이 교과서와 유인물 두 자료에 걸려 있었고, 축적 영역 10점은 처음 보는 문장을 직접 영작하는 서답형 7번에 걸려 있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학원이 매긴 전체 난이도는 중하입니다. 13문항 가운데 중하 10문항, 중 2문항, 중상 1문항이었고 상 난이도 문항은 없었습니다. 다만 13문항이 모두 서답형이라 답안 칸 24개에 영어를 직접 써야 했고, 중하로 매긴 10문항에 걸린 배점만 79점이었습니다. 평이한 칸에서 철자나 동사 모양 하나를 놓친 실수가 그대로 점수 차이로 이어지는 시험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교과서 중1 비상(황종배) 6문항(46%), 학교유인물(잠실중1 유인물) 6문항(46%), 교재와 유인물에 없는 처음 보는 지문 1문항(8%)으로 출제됐습니다. 교과서에서는 게임을 만든 이야기와 보고서·장래 희망을 주고받는 대화문이 요약문과 표의 빈칸, 대화와 본문에 맞춘 영작으로 나왔고, 유인물에서는 비교급과 동명사, 시제를 연습한 문장이 조건 영작·어법·단어 배열 문항으로 나왔습니다.
조건 영작이 7문항(답안 칸 10개)으로 가장 많았고, 빈칸 단어 쓰기 2문항(8칸)이 뒤를 이었습니다. 어법·어법오류수정·단어배열·영작은 1문항씩 나왔습니다. 객관식은 없었고 내용일치·빈칸추론 같은 독해 유형도 나오지 않아, 13문항 모두 단어와 문장의 형태를 직접 써내는 어휘/어법 영역이었습니다.
동사를 쓰기 전에 그 자리의 주어가 누구인지, 지난 일인지 앞으로의 일인지부터 따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난달’·’언젠가’처럼 때를 알려 주는 말과 조동사를 먼저 살피면 시제를 정하기 쉬워집니다. 비교급·과거형·동명사처럼 철자가 바뀌는 규칙은 한데 모아 익혀 두고, 답을 적은 뒤에는 단어 수와 주어진 낱말, 철자를 조건과 하나씩 맞춰 보는 습관을 함께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교과서와 유인물 문장은 외운 모양 그대로 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질문과 조건이 바뀌었을 때 주어와 시제를 바꿔 다시 써 보는 연습까지 해 두어야 합니다.
공부한 본문을 고쳐 쓴 문항은 없었지만, 본문에 나온 말을 그대로 옮겨 적으면 틀리는 칸이 시험 곳곳에 있었습니다. 서답형 10번은 수민이 명령문으로 말한 add를 우리말 ‘추가했다’에 맞춰 added로 바꿔야 했고, 서답형 8번은 현수가 자기 입장에서 쓴 my friends and I를 질문에 맞춰 They로 바꿔야 7단어 조건에 맞았습니다. 서답형 9번도 본문의 drew와 coded를 표의 다른 줄처럼 Drawing과 Coding으로 바꿔 적어야 했습니다. 본문을 외운 학생이라도 답이 들어갈 자리의 시제와 주어에 맞게 단어 모양을 고쳐 쓰는 연습이 함께 필요합니다.
학습 방향
정리하면 이번 시험은 어려운 문장을 해석하는 힘보다, 익힌 문법을 조건에 맞춰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옮기는 꼼꼼함을 본 시험이었습니다. 시제가 약한 학생이라면 동사를 쓰기 전에 ‘지난달’·’언젠가’처럼 때를 알려 주는 말과 조동사부터 살피는 공부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교급·과거형·동명사의 철자에서 자주 실수하는 학생이라면 글자가 바뀌는 규칙을 한데 모아 익혀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은 답을 조건과 하나씩 맞춰 보는 습관까지 함께 기르면 더 좋겠습니다. 저희 수업은 다음 시험까지 남은 기간 동안 이런 꼼꼼함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둡니다. 규칙을 외워 두는 데서 나아가, 왜 그 모양이 되는지 문장 속에서 한 단계씩 따져 보고 조건에 맞춰 직접 영작해 보는 공부입니다.
학생이 이번 시험에서 어느 칸에서 점수를 잃었는지, 다음 시험까지 시제·동명사·철자 가운데 무엇을 먼저 보완해야 하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송파캠퍼스 카카오톡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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