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토영어학원입니다.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를 앞두고, 베토영어 송파캠퍼스가 분석해 온 오륜중학교(오륜중) 영어 시험의 출제 기조를 실제 문항으로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아래에서 「2학년 1차」처럼 적은 문항은 모두 2026년 1학기 시험 문항입니다.
이 글의 요약
- 오륜중 영어 시험은 학년과 학기에 따라 서답형 비중이 크게 달랐고, 서답형이 나온 시험에서는 시험지가 정한 조건을 지켜 영어 문장을 쓰는 조건 영작이 중심이었습니다.
- 오륜중 영어 시험의 어법은 문장 여러 개를 하나씩 판정하는 문항이 자주 나왔고, 3학년은 같은 시험의 객관식 어법에서 물은 문법을 서답형 영작에서 다시 쓰게 했습니다.
- 오륜중 영어 시험의 오답 선택지는 본문 낱말을 그대로 쓰면서 날짜·이름·재료 같은 한 곳만 어긋나게 만든 경우가 많았고, 교과서 글을 바꿔 낸 문항에서는 교과서대로 외운 내용이 오답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륜중 영어 시험은 어떤 형식인가요
오륜중 영어 시험은 학년과 학기에 따라 서답형 비중이 크게 달랐습니다. 서답형은 보기에서 답을 고르지 않고 학생이 답을 직접 써야 하는 문항입니다. 2026년 1학기 오륜중 영어 시험에서 2학년은 두 시험 모두 27문항 전부 객관식이었고, 3학년은 두 시험 모두 배점의 25%가 서답형이었습니다. 2025년 2학기 기말에는 2학년도 서답형이 7문항 나왔습니다.
서답형이 나온 시험에서는 조건 영작이 중심이었습니다. 조건 영작은 시험지가 정한 단어·문법·단어 수를 지켜 영어 문장을 쓰는 문항인데, 오륜중은 쓸 구문을 조건에 직접 적어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학년 2차 서답형1은 도서관 규칙 세 가지 가운데 두 개를 골라 can·must·should가 들어간 수동태로 쓰게 했고(정답 예 「books should be returned」), 서답형4는 지진 대피 포스터를 보고 대화 빈칸을 「의문사 + to부정사」로 채우게 했습니다(정답 예 「what to do」).
어법 문항은 문장 대여섯 개를 하나씩 판정하는 꼴이 자주 나왔습니다. 옳은 문장을 「있는 대로」 고르거나 옳은 것끼리 짝지은 선택지를 고르게 했고, 3학년은 시작 칸에서 출발해 문장이 옳으면 T, 틀리면 F 화살표를 따라가 도착한 번호를 고르는 문항을 1차와 2차에 모두 냈습니다.
어떤 문법이 되풀이해 나오나요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가 자주 나왔습니다. 2학년 1차 21번의 「Reading lots of books make people creative.」는 동명사(-ing) 주어에 동사를 맞추지 않은 문장이었고, 3학년 1차 18번은 「Every boy and girl in my class ( ) lunch time」의 빈칸에 enjoys를 고르게 했습니다. 3학년 2차 3번에는 「Some of the milk taste sweet.」, 「The number of the boxes are twenty.」처럼 틀린 문장과 「Three-fourths of the kids are from India.」, 「Forty dollars is enough for our dinner tonight.」처럼 옳은 문장이 함께 나왔습니다. 관계대명사가 들어간 문장의 수일치도 나왔습니다. 2학년 2차 17번의 「The robot that helps people carry heavy things are useful.」은 관계대명사 뒤의 helps는 맞지만 문장 전체의 동사 are가 주어 The robot과 맞지 않아 틀린 문장이었습니다.
3학년 시험은 같은 시험 안에서 객관식 어법으로 물은 문법을 서답형 영작에서 다시 쓰게 했습니다. 3학년 1차 7번은 교과서 글과 시험지가 새로 덧붙인 단락의 빈칸 네 곳에서 같은 낱말이 들어가는 곳을 고르게 했는데, 「It was not easy [ⓐ] us to choose the best idea.」에는 for가, 「I was careless [ⓓ] us to put the tower so high without a strong base.」에는 of가 들어갔습니다. 같은 시험 서답형5는 별주부전 대화를 읽고 for와 of를 한 번씩 써서 It으로 시작하는 문장 두 개를 쓰게 했습니다(정답 「It was clever of him to make up a story about his liver.」, 「It was necessary for him to escape from the palace quickly.」). 3학년 2차에서도 가정법은 6·7번 어법과 서답형3에, 조동사가 들어간 수동태는 3·7번 어법과 서답형1에, 「의문사 + to부정사」는 7번 어법과 서답형4에 함께 나왔습니다.
지문은 어디에서 나오고, 어떻게 바뀌나요
오륜중 영어 시험의 지문은 교과서 본문과 함께, 학교 유인물이나 시험지에 새로 실린 대화·단락에서 나온 문항이 많았습니다. 교과서 글에 새 단락을 덧붙인 문항도 있었습니다. 공부한 글을 바꾸는 정도는 시험에 따라 크게 달랐습니다. 2학년 2차는 27문항 가운데 19문항이 학교 유인물에서 나왔고, 베토영어 분석에서 이 유인물 문항은 변형 문항으로 세지 않았습니다. 유인물 문항은 한 글로 두세 문항을 잇달아 묻는 꼴이었습니다. 유인물의 충동구매 글 하나로 23번은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곳을, 24번은 글을 읽고 답할 수 없는 질문을, 25번은 글과 일치하지 않는 문장을 물었습니다.
교과서 글은 바꿔서 낸 문항이 많았습니다. 2학년 1차 8번은 교과서 대화의 Ottawa를 Paris로 바꾸고 「It’s the capital of Canada.」 같은 설명 줄을 지웠습니다. 같은 시험 25번은 인호가 Sumi 이모를 만난 장면을 교과서의 1월 20일 해변 청소 파티에서 2월 14일 돌고래 훈련 수업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그래서 교과서대로라면 맞는 문장인 「Inho met Aunt Sumi at the beach cleanup party.」가 이 시험에서는 오답이었습니다. 3학년 2차는 꿀벌이 사람에게 주는 도움을 설명하는 교과서 단락을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로 바꿔 8~10번에 쓰고, 12~15번 지문에서는 그 단락을 통째로 빼 두고 15번에서 빠진 자리에 들어갈 내용을 물었습니다. 베토영어 분석에서 3학년 교과서 지문 문항은 두 시험 모두 전부 변형 문항이었습니다.
선택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오답 선택지는 본문 낱말을 그대로 쓰면서 한 곳만 어긋나게 만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2학년 2차 7번은 대화를 요약한 문장 다섯 개 가운데 대화와 일치하는 것을 고르게 했는데, 틀린 네 문장은 날짜(this weekend, April 21 → Tuesday, April 23), 무료인 활동의 범위(all free → some of them are free), 수업 이름(drone-making → drone-flying), 강연 주제(space → AI)를 한 곳씩 바꾼 문장이었습니다. 2학년 1차 8번의 「Jihan expected to see Emma at the airport.」는 본문 「I didn’t expect to see you here at the airport.」에서 부정어를 뺀 문장이었고, 3학년 2차 19번의 「I turned oil drums into flutes and made violins from water pipes.」는 기름통으로 바이올린을, 수도관으로 플루트를 만들었다는 본문의 재료를 맞바꾼 문장이었습니다. 「일치하지 않는 것」을 고르는 문항에서는 이렇게 한 곳만 바꾼 문장이 정답이었습니다. 2학년 2차 25번 정답 「Impulse buying helps you manage your budget effectively.」는 충동구매가 예산 관리를 더 어렵게 만든다는 본문을 뒤집은 문장이었습니다.
어휘 문항은 단어 다섯 개를 빈칸이나 영어 풀이에 하나씩 맞춰 보게 하고, 들어갈 곳이 없는 하나를 고르게 하는 꼴이 자주 나왔습니다. 2학년 2차 3번의 limited는 「The stadium has ( ) space for parking cars」까지는 들어갈 듯 보이지만 뒤의 「so everyone can park easily」와 뜻이 맞지 않았습니다. 3학년 2차 1번은 영어 풀이 다섯 개 가운데 여행 일기의 빈칸 네 곳 어디에도 넣기 어색한 낱말의 풀이를 고르게 했는데, 정답은 일기(diary)를 바르게 풀이한 「a notebook for writing about your daily life」였습니다. 풀이는 맞지만 빈칸에 들어갈 자리가 없는 낱말을 고르는 문항입니다.
베토영어 송파캠퍼스는 이렇게 준비합니다
3학년 1학기 기말을 앞둔 수업에서는 조동사 수동태·가정법·의문사+to부정사·수일치 네 가지 문법을 미리 정리해 반복했습니다. 기말고사에서는 이 네 가지가 모두 어법 문항에 나왔고, 조동사 수동태·가정법·의문사+to부정사는 그 문법으로 쓰라는 서답형 영작으로도 나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학년과 학기에 따라 달랐습니다. 2026년 1학기에 2학년은 두 시험 모두 객관식만 나왔고, 3학년은 두 시험 모두 배점의 25%가 서답형이었습니다. 서답형이 나온 시험에서는 조건을 지켜 영어 문장을 쓰는 조건 영작이 중심이었고, 수동태나 「의문사 + to부정사」처럼 쓸 구문을 조건으로 정해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닙니다. 학교 유인물과 시험지에 새로 실린 대화·단락에서도 문항이 나왔고, 2026년 1학기 2학년 기말은 27문항 가운데 19문항이 학교 유인물에서 나왔습니다. 교과서 글도 설명하는 글을 대화로 바꾸거나, 단락을 빼고 새 문장을 넣어 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가 자주 나왔고, 관계대명사가 들어간 문장의 수일치를 묻는 문항도 나왔습니다. 3학년은 for와 of, 가정법, 조동사가 들어간 수동태처럼 같은 시험의 객관식 어법에서 물은 문법을 서답형 영작에서 다시 쓰게 했습니다.
베토영어 송파캠퍼스는 시험이 끝나면 오륜중 학교별 분석 리포트를 학부모님께 먼저 보내 드리고, 학생 답안을 정리해 개인별 분석을 이어 갑니다.
시험별 문항 분석은 2학년 1차, 3학년 1차, 2학년 2차, 3학년 2차 글에 있습니다. 2학기 1차 시험이 끝나면 오륜중 영어 시험도 같은 방식으로 분석해 오륜중 모음 페이지에 올려 드리려 합니다. 오륜중 영어 내신이나 수업에 관해 궁금하신 점은 베토영어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