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고등학교 2학년 2026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영어 내신 분석

한눈에 보는 시험 요약

25
총 문항
56%
변형률
8
상·중상 문항
중
난이도
두 글 세트
4문항
고유특징
항목내용
시험명2026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시험일2026년 10월 1일
총 문항25문항 (객관식 23 · 서답형 2)
총점100점 (객관식 90점 + 서답형 10점, 객관식 문항당 배점 3.6~4.2점 · 서답형 문항당 5점)
출제 범위부교재 올림포스 기출 고2 20문항 + 교과서 영어II 능률(오선영) 5문항
변형변형 14문항(56%) — 변형됨 14문항 · 처음 보는 지문 0문항
대비 영역배점 61.8점(25문항 중 16문항) — 시험 공부로 직접 대비할 수 있는 문항
전체 난이도중 (상 3문항 · 중상 5문항, 나머지 17문항은 중 이하)
한 줄 요약두 글을 견주어 읽는 힘이 점수 차이를 만든 시험

송림고등학교(송림고) 2학년 2026년 2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는 객관식 23문항과 서답형 2문항, 모두 25문항으로 출제됐습니다. 배점은 객관식 90점, 서답형 10점이었고, 서답형 2문항은 모두 주어진 낱말을 배열하고 형태를 바꿔 요약 문장을 완성하는 문항이었습니다. 지문은 부교재 올림포스 기출 고2에서 20문항, 교과서 영어II 능률(오선영)에서 5문항이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14문항이 변형이었습니다. 변형 14문항(56%) — 변형됨 14문항 · 처음 보는 지문 0문항입니다. 유형은 함의추론과 내용일치가 5문항씩으로 가장 많았고, 요약문 완성 3문항, 요지·주장과 어법, 어휘가 2문항씩 뒤를 이었습니다.

시험 개요

이번 송림고 2학년 2학기 1차 영어 시험은 앞쪽과 뒤쪽의 성격이 뚜렷하게 달랐습니다. 25문항 중 변형 문항은 14문항이었는데, 원문을 그대로 낸 비변형 11문항이 모두 17번 안쪽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규 수업에서 다룬 본문을 꼼꼼히 읽고 내용을 정리해 둔 학생이라면 앞쪽에서는 크게 실수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18번부터 서답형2까지는 외운 내용보다 그 자리에서 읽고 따져야 풀리는 문항이 이어졌습니다. 한마디로 ‘앞쪽은 본문을 꼼꼼히 공부한 만큼, 뒤쪽은 그 자리에서 읽어 낸 만큼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었습니다.

여기서 난이도는 학원이 문항마다 매긴 기준입니다. 이번 시험에서 상으로 매긴 문항은 3문항(18번 함의추론, 서답형 1·2번 요약문 완성)이었고, 그다음 등급인 중상이 5문항(19·21·22번 내용일치, 20번 도표, 23번 요약문 완성)이었습니다. 이 8문항은 모두 18번부터 서답형 2번까지 이어진 구간에 있었고, 배점을 더하면 34.8점입니다. 반대로 1번부터 17번까지 17문항은 난이도가 모두 중 이하였고, 그 가운데 11문항은 공부한 글을 고치지 않고 낸 비변형 문항이었습니다. 그래서 올림포스와 교과서 본문을 꼼꼼히 익혀 둔 학생이라면 앞쪽 17문항에서 기본 점수를 지킬 수 있었고, 점수 차이는 18번 이후 8문항에서 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 구성 분석

문항 구성은 객관식 23문항과 서답형 2문항이었고, 함의추론과 내용일치가 5문항씩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서 요약문 완성이 3문항이었는데, 그중 2문항은 서답형으로 주어진 낱말을 골라 요약 문장을 직접 완성하는 문제였습니다. 요지·주장, 어법, 어휘가 2문항씩이었고, 주제·짧은 빈칸추론·긴 빈칸추론·글의 순서·문장 삽입·도표가 1문항씩 나왔습니다. 직전 1학기 2차 시험에서 1문항이던 함의추론이 이번에는 5문항으로 늘고, 4문항이던 긴 빈칸추론은 1문항으로 줄었습니다. 서답형도 3문항 15점에서 2문항 10점으로 줄어, 객관식 배점이 85점에서 90점으로 늘었습니다.

이 분석에서 변형은 공부한 글을 고쳐 쓴 문항(변형됨)과 공부한 범위에 없는 처음 보는 지문 문항을 함께 셉니다. 그 기준으로 이번 시험은 25문항 가운데 14문항이 변형이었습니다. 변형 14문항(56%) — 변형됨 14문항 · 처음 보는 지문 0문항입니다. 18·19·22번과 서답형 1번에는 시험 범위 자료에 없던 글 [B]가 함께 실렸지만, 네 문항 모두 올림포스 지문을 다시 쓴 [A]에 딸린 문항이어서 처음 보는 지문이 아니라 변형됨으로 셉니다. 변형 없이 나온 비변형 11문항은 올림포스의 2·3·5·6·7·8·11·12·13번과 교과서의 16·17번으로, 모두 17번 안쪽에 있었습니다.

변형 패턴 — 어떻게 바꿔 출제했나

변형 방향 Top 4 (변형됨 14문항 · 중복 집계) 패러프레이징13건 문장추가11건 순서변경1건 · 14번 어휘교체1건 · 14번 변형됨 14문항에 쓰인 방향 모두 27건 · 한 문항에 평균 1.93개 ※ 그 밖에 문장삭제 1건(15번 문장 삽입) — 순서변경·어휘교체와 같은 1건

변형됨 14문항에서 가장 많이 쓰인 방식은 뜻은 같게 다른 말로 바꾼 패러프레이징(13건)과 원문에 없던 문장을 넣은 문장추가(11건)였습니다. 14문항 가운데 13문항에 패러프레이징이, 11문항에 문장추가가 들어 있었고, 두 방식이 함께 쓰인 문항이 10문항이었습니다. 순서변경·어휘교체·문장삭제는 1건씩이었는데, 순서변경과 어휘교체는 글의 순서 14번에서, 문장삭제는 문장 삽입 15번에서 쓰였습니다. 문장추가 한 가지만 쓰인 문항은 요약문 완성 23번으로, 여섯 문장짜리 교재 지문 사이사이에 다섯 문장을 새로 넣어 요약문의 표현이 대부분 새 문장에서 나왔습니다.

변형됨 14문항의 지문은 원문과 비교해 평균 61.9%가 바뀌었습니다. 다만 고친 정도는 앞쪽과 뒤쪽이 달랐습니다. 18번부터 서답형 2번까지 8문항은 23번(44%)을 빼면 모두 78% 이상 바뀌었고, 22번은 93%, 서답형 1·2번은 90%가 바뀌었습니다. 반면 17번 안쪽의 변형됨 6문항 가운데 9번(어법, 7%)과 14번(글의 순서, 14%)은 표현 몇 곳을 바꾼 정도였고, 많이 바뀐 문항은 4번(함의추론, 65%)과 15번(문장 삽입, 64%)이었습니다. 20·21번(78%)은 교과서 3단원의 학생회 투표 지문을 30명 학급의 수학여행 장소 투표로 바꾸고 표의 숫자를 모두 새로 만든 문항이었습니다.

출제 범위 분석

출제 범위는 부교재 올림포스 기출 고2 20문항(80%)과 교과서 영어II 능률(오선영) 5문항(20%)이었고, 처음 보는 지문 문항은 없었습니다. 교과서 5문항은 2단원에서 나온 1·16·17번과 3단원에서 나온 20·21번입니다. 16·17번은 교과서 본문이 고쳐지지 않고 나왔고, 1번은 교과서 두 대목을 이은 뒤 교훈을 직접 말하는 마지막 문장을 더했으며, 20·21번은 3단원 네 지문을 한 글로 이어 다시 쓴 글에서 나왔습니다.

20 : 5 부교재 : 교과서 부교재 · 올림포스 기출 고220문항 (80%) · 서답형 1·2번 포함 교과서 · 영어II 능률(오선영)5문항 (20%) · 1·16·17·20·21번

올림포스 20문항은 비변형 9문항과 변형됨 11문항으로 나뉘었습니다. 비변형 9문항(2·3·5·6·7·8·11·12·13번)은 모두 13번 안쪽에 있었고 난이도도 모두 중 이하였습니다. 반면 18·19·22번과 서답형 1번은 올림포스 지문을 [A]로 다시 쓰고 시험 범위 자료에 없던 글 [B]를 함께 실은 세트였고, 23번과 서답형 2번도 원문에 새 문장을 여럿 더하거나 거의 모든 문장을 다시 쓴 글이었습니다. 상·중상 8문항 가운데 6문항이 이 올림포스 지문에서 나왔고, 나머지 2문항은 교과서 3단원을 다시 쓴 20·21번이었습니다.

교과서는 5문항으로 비중은 작았지만, 원문 그대로 나온 16·17번과 네 지문을 이어 새로 쓴 20·21번이 함께 있었습니다. 교과서 본문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과 함께, 단원 안에서 배운 투표 방식 같은 규칙을 새 표에 직접 적용해 보는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올림포스는 원문을 익혀 두면 앞쪽 문항에서 점수를 지킬 수 있었지만, 뒤쪽 문항에서는 같은 주제의 다른 글이 함께 나오거나 원문에 없던 문장이 여럿 더해져 원문 기억만으로는 답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난이도 분포

난이도 분포 (25문항 · 배점 100점) 상3문항 · 배점 14점 (평균 4.7점) 중상5문항 · 배점 20.8점 (평균 4.2점) 중7문항 · 배점 26.9점 (평균 3.8점) 중하8문항 · 배점 31.1점 (평균 3.9점) 하2문항 · 배점 7.2점 (평균 3.6점) 문항 기준(25문항) 상 3 · 중상 5 · 나머지 17문항 중 이하 ※ 서답형 2문항도 문항마다 답안 칸이 하나 — 문항 수 = 답안 칸 수

학원이 매긴 기준으로 25문항 중 상은 3문항, 중상은 5문항이었고 나머지 17문항은 중 이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등급은 중하 8문항이었고, 중 7문항, 하 2문항이 뒤를 이었습니다. 상 3문항은 18번(함의추론)과 서답형 1·2번(요약문 완성)이고, 중상 5문항은 19·21·22번(내용일치), 20번(도표), 23번(요약문 완성)입니다. 중하·하 10문항은 글의 순서 14번을 빼면 모두 원문을 그대로 낸 문항이었고, 상·중상 8문항은 모두 본문을 고쳐 쓴 문항이었습니다.

배점으로 보면 중하 31.1점, 중 26.9점, 중상 20.8점, 상 14점, 하 7.2점입니다. 상 3문항의 평균 배점이 4.7점으로 가장 높았는데, 문항당 5점인 서답형 2문항이 모두 상이었기 때문입니다. 배점 100점 가운데 34.8점이 18번 이후의 상·중상 8문항에 있었습니다. 원문을 정확히 익힌 학생이라면 앞쪽 문항은 실수 없이 맞힐 수 있었고, 18번 이후 문항에서 바뀐 글과 함께 실린 새 글을 끝까지 읽어 냈는지가 점수를 갈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형별 출제 분석 — 3영역

함의추론과 내용일치가 5문항씩으로 가장 많았고, 요약문 완성이 3문항, 요지·주장과 어법, 어휘가 2문항씩이었습니다. 주제·도표·문장 삽입·긴 빈칸추론·짧은 빈칸추론·글의 순서는 1문항씩 나와, 모두 12가지 유형이 출제됐습니다. 요약문 완성 3문항 가운데 2문항이 서답형으로, 주어진 낱말을 배열하고 형태를 바꿔 요약 문장을 직접 완성하는 문항이었습니다.

48%
내용파악
내용일치·요약문 완성·요지·주장·주제·도표 12문항
36%
논리추론
함의추론·빈칸추론·글의 순서·문장 삽입 9문항
16%
어휘/어법
어법·어휘 4문항

세 영역으로 묶으면 내용파악 48% · 논리추론 36% · 어휘어법 16%입니다. 25문항을 유형별로 세어 나눈 비율이고, 이 시험은 서답형도 문항마다 답안 칸이 하나여서 문항 기준과 답안 칸 기준이 같습니다. 배점으로는 내용파악 49.3점, 논리추론 35점, 어휘어법 15.7점이었습니다. 세부 유형별 출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형별 출제 (12종, 25문항 · 배점 100점) 내용일치20% · 5문항 · 배점 19.7점 함의추론20% · 5문항 · 배점 19.4점 요약문 완성12% · 3문항(서답형 2) · 배점 14.1점 어법8% · 2문항 · 배점 8.1점 어휘8% · 2문항 · 배점 7.6점 요지·주장8% · 2문항 · 배점 7.4점 도표4% · 1문항 · 배점 4.2점 문장 삽입4% · 1문항 · 배점 4점 글의 순서4% · 1문항 · 배점 4점 주제4% · 1문항 · 배점 3.9점 긴 빈칸추론4% · 1문항 · 배점 3.9점 짧은 빈칸추론4% · 1문항 · 배점 3.7점 ※ 25문항 기준 — 막대 길이 = 문항 수, 같은 문항 수는 배점 순

내용파악 (48% · 12문항)

내용일치·요약문 완성·요지·주장·주제·도표 12문항은 선지 앞부분을 본문과 맞춰 두고 끝의 서술어나 조건 하나만 반대로 바꾼 오답이 유형을 가리지 않고 나왔습니다. 우리말 선지는 범위를 좁히는 조건 하나, 긴 영어 선지는 마지막 동사까지 본문 문장과 맞춰 보는 정독이 필요했습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내용일치5중상 3 · 하 28번은 ‘결혼과 관계가 없다’를 ‘결혼을 하지 않고 주택 소유자가 되는 것만을’로, 16번은 두 전문가 모두 Steve가 무엇인지 몰랐다는 내용을 ‘밝혀냈다’로 바꿔 서술어 하나로 본문과 반대가 되게 했습니다. 22번은 앞부분이 민수의 상황과 맞는 영어 선지의 끝 동사 resolve·neutralizing(해결하다·없애다)만 글과 반대였고, 21번은 A가 받은 1순위 8표와 발문이 묻는 A>C>B 6표를 구별하지 못하면 6표가 B와 C로 나뉜다는 선지를 고르기 쉬웠습니다.
요약문 완성3(서답형 2)상 2 · 중상 123번은 (A)·(B)가 정답과 뜻이 비슷한 선지가 있어, (C)에 distraction(딴 데로 돌리기)을 넣으면 redirecting(옮기다) 뒤에서 뜻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까지 확인해야 정답이 남았습니다. 서답형 2문항은 낱말 배열에 더해 형태까지 바꿔야 했는데, 서답형1은 수일치와 명사를 꾸미는 꼴을, 서답형2는 observe를 주어 자리의 Observing으로 바꿔 본동사를 means 하나로 맞추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요지·주장2중 1 · 중하 11번은 교과서 두 대목을 이은 뒤 교훈을 직접 말하는 마지막 문장을 더해, 정답 속담과 many가 겹치지만 뜻은 정반대인 Too many cooks spoil the broth(사람이 많으면 일을 그르친다)를 오답으로 두었습니다. 6번은 ‘평생 안정적인 소비’처럼 본문과 겹치는 말 뒤에 ‘소득이 없어도’라는 조건을 붙인 선지가 오답이었습니다.
도표1중상 120번은 표 여섯 줄을 세 투표 방식에 모두 넣어 다시 세는 문항으로, 반대표 수 A 4표·B 14표·C 12표를 맞게 적어 두고 반대표가 가장 많은 B가 이긴다고 승자 규칙만 거꾸로 쓴 선지가 오답이었습니다. 숫자와 결론을 따로 대조하지 않으면 한쪽만 맞는 선지도 걸러 내기 어려웠습니다.
주제1중하 17번은 올림포스 지문이 고쳐지지 않고 그대로 나온 문항이었습니다. 본문의 신호 세기와 뜻이 통하는 stimulus magnitude(자극의 크기)에 본문에 없는 주의력 이야기를 붙인 선지가 오답이어서, 눈에 익은 낱말이 든 선지일수록 본문의 뜻과 맞는지 다시 확인해야 했습니다.

논리추론 (36% · 9문항)

함의추론·빈칸추론·글의 순서·문장 삽입 9문항은 밑줄이나 빈칸 앞의 instead·but, 주어진 문장 첫머리의 However처럼 연결어가 답의 방향을 알려 주는 문항이 많았습니다. 연결어 앞뒤가 같은 내용인지 반대 내용인지부터 정하고 선지를 보는 읽기가 필요했습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함의추론5상 1 · 중 2 · 중하 24번은 본문의 obligations와 닮은 moral burdens를 넣었지만 팬이 선수의 부담까지 떠안는다는 반대 뜻의 선지가, 5번은 brain dump를 정보를 너무 많이 쏟아 낸다는 글자 그대로의 뜻으로 읽게 하는 선지가 오답이었습니다. 18번은 [A]의 밑줄 뜻을 묻는데 [B]의 개인별 평가 이야기와 닮은 선지를 두어, 밑줄의 뜻을 [A] 안에서만 찾아야 했습니다.
문장 삽입1중 115번은 교재의 주어진 문장을 다른 말로 풀어 써 교재 표현으로 자리를 찾을 수 없었고, 교재의 shift를 collapse로 바꾸면서 한 칸 뒤 문장 첫머리에 With this shift를 새로 넣어, 뒤 문장만 확인한 학생은 한 칸 늦은 자리를 고르기 쉬웠습니다.
글의 순서1중하 114번은 교재에서 단락마다 되풀이되던 study를 investigations 등 다른 말로 바꿔, 모양이 비슷한 observational과 observation만 따라 이으면 (C) 바로 뒤에 (B)를 두는 오답을 고르기 쉬웠습니다. (A)의 investigations가 (C)의 studies를 다른 말로 부른 것임을 뜻으로 확인해야 했습니다.
긴 빈칸추론1중하 113번은 교재에서 본 마지막 문장이 선지에 그대로 나오지 않아 외운 문장 대신 뜻으로 골라야 했고, 십 대가 주의를 빠르게 옮긴다는 구절만 떼어 읽으면 여러 일을 한꺼번에 해낸다는 선지를 고르기 쉬웠습니다.
짧은 빈칸추론1중하 112번은 올림포스 지문이 고쳐지지 않고 그대로 나온 문항으로, 대비 영역이었습니다. 본문을 정확히 익혀 둔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휘/어법 (16% · 4문항)

어법 2문항과 어휘 2문항은 교재와 달라진 자리가 곧 틀린 자리가 아니어서, 교재 기억에 기대 바뀐 곳부터 의심하면 오히려 오답을 고르기 쉬웠습니다. 9번은 교재 문장을 가장 많이 바꿔 쓴 문장이 옳은 문장이었고, 10번은 새로 넣거나 고쳐 쓴 문장의 밑줄은 모두 맞고 교재와 같은 마지막 문장에서 support 하나만 restrict로 바뀌었으며, 17번도 교과서와 모양이 달라진 두 문장은 어법상 맞았습니다.

세부유형문항수난이도출제 특징
어법2중 29번은 옳은 문장을 고르는 문항으로, to boost만 남아 본동사가 없는 긴 문장과 seem to 뒤에 형용사 valuable을 둔 문장이 자연스럽게 읽혀 옳은 문장처럼 보였습니다. 17번은 it is와 that 사이에 놓인 복수 명사 members에 맞춰 deserve를 써야 하는데, that 바로 앞의 단수 명사 group만 보고 deserves가 맞다고 넘기기 쉬웠습니다.
어휘2중 1 · 중하 110번은 부정이 두 번 겹친 no excuse to not의 뜻을 정리해야 restrict(제한하다)가 글의 주장과 반대임이 보였고, 부정적인 낱말 impossible은 without과 함께 읽으면 맞는 자리였습니다. 11번은 less fluently 바로 뒤 네모에 눈에 익은 fluent를 짝으로 넣어, less가 붙은 뜻을 놓치면 오답을 고르기 쉬웠습니다.

표의 난이도 칸은 그 유형에 속한 문항들이 받은 난이도를 문항 수로 나눠 적은 것입니다.

대비 영역 vs 축적 영역 — 어디서 점수가 갈렸나

이 분석에서는 시험 문항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봅니다. 대비 영역 — 시험 공부를 통해 직접 대비할 수 있는 문제 — 은 범위 안의 본문과 수업에서 배운 규칙을 익혀 두면 풀리는 문항이고, 축적 영역 — 평소 꾸준한 학습이 쌓여야만 풀 수 있는 문제 — 은 외운 내용만으로는 부족하고 시험지에서 문장을 직접 따져 읽고 써 내는 힘이 필요한 문항입니다. 이번 시험은 25문항 가운데 대비 영역 16문항, 축적 영역 9문항이었고, 배점으로는 대비 영역 61.8점 · 축적 영역 38.2점이었습니다.

대비 영역 · 배점 61.8점 16문항 (64%) 축적 영역 · 배점 38.2점 9문항 (36%) 막대 길이 = 배점 비율(61.8 : 38.2) · 문항별 대비·축적 판정 그대로 ※ 25문항 기준 — 서답형도 문항마다 답안 칸이 하나
유형대비 영역축적 영역합계
내용일치325
함의추론325
요약문 완성(서답형 2 포함)033
어법112
요지·주장202
어휘202
도표101
주제101
문장 삽입011
긴 빈칸추론101
짧은 빈칸추론101
글의 순서101
합계16925

요지·주장·어휘·도표·주제·긴 빈칸추론·짧은 빈칸추론·글의 순서는 모두 대비 영역이었습니다. 반대로 요약문 완성 3문항과 문장 삽입 15번은 모두 축적 영역이었습니다. 같은 유형 안에서 나뉜 경우도 있습니다. 내용일치는 5문항 중 3문항(8·16·21번)이 대비 영역이었고, 축적 영역 2문항은 두 글을 함께 읽어야 했던 19·22번이었습니다. 함의추론도 5문항 중 3문항(2·3·5번)이 대비 영역이었고, 지문의 65%가 바뀐 4번과 [A]·[B] 세트의 18번이 축적 영역이었습니다. 어법은 9번이 대비 영역, 교과서 강조 구문의 수일치를 묻는 17번이 축적 영역이었습니다.

대비 영역(배점 61.8점)은 1~16번 대부분과 20·21번처럼 수업에서 익힌 본문 근거나 투표 규칙을 그대로 적용하면 답이 나오는 문항이었습니다. 20·21번은 지문이 크게 바뀌었지만, 교과서에서 배운 투표 방식의 규칙을 새 표에 하나씩 넣어 세면 답이 정해졌습니다. 축적 영역(배점 38.2점)은 18·19·22번의 두 글 입장 정리, 23번과 서답형 2문항의 요약, 17번의 수일치처럼 시험지에서 문장을 직접 따져 읽고 써 내는 힘을 물었고, 많이 바뀐 글에서 밑줄의 뜻과 문장의 자리를 다시 찾아야 했던 4번과 15번도 여기에 들어갑니다. 축적 영역 9문항 가운데 6문항이 18번 이후에 있었습니다.

핵심 분석 — 진짜 포인트

이번 시험은 17번까지와 18번부터가 학생에게 요구한 힘이 서로 달랐습니다. 17번까지는 17문항 중 11문항이 올림포스와 교과서 본문을 원문 그대로 낸 문항이어서, 익힌 본문에서 근거 문장을 정확히 찾으면 답이 나왔습니다. 반면 18번부터는 18·19·22번과 서답형1처럼 교재 지문에 시험 범위 자료에 없던 글을 함께 싣거나, 20·21번처럼 교과서 지문을 다시 써 새 투표 결과 표를 붙인 문항이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본문을 기억하는 힘에 더해, 두 글을 나눠 읽고 서로 견주는 힘이 점수 차이를 만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형을 가리지 않고 자주 나온 오답은 본문에 나온 낱말을 그대로 담고 뜻이나 쓰임만 바꾼 선지였습니다. 3번 함의추론은 본문 끝의 social critique를 가져와 ‘공공 서비스 지연에 불평한다’는 선지를 만들었고, 7번 주제는 본문의 신호 세기와 뜻이 통하는 stimulus magnitude(자극의 크기)에 본문에 없는 주의력 이야기를 붙였습니다. 23번 요약문 완성도 새로 넣은 문장의 unavoidable을 오답 선지에 그대로 썼습니다. 눈에 익은 낱말이 든 선지일수록 그 낱말이 본문에서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 다시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베토영어가 매겨 본 기준으로 상·중상 8문항은 모두 18번 이후에 있었습니다. 18·19번은 나이로 정한 일률적 기준을 비판하는 [A]와 옹호하는 [B]를 함께 읽고, 18번은 밑줄의 뜻을 [A] 안에서만 찾고 19번은 [A] 부분과 [B] 부분으로 나뉜 긴 영어 선지를 따로 확인하는 문항이었습니다. 22번과 서답형1은 확증 편향을 다룬 [A]와 필터 버블·에코 체임버를 설명한 [B]를 묶어, 22번은 두 글의 개념을 민수의 투자 사례에 짝짓고 서답형1은 두 글의 공통점을 요약 문장으로 쓰게 했습니다. 20·21번은 교과서와 같은 방식으로 세어도 승자가 B에서 C로 바뀌어, 교과서에 없던 반대표(Veto) 방식까지 세 규칙을 표에 하나씩 적용해 승자를 직접 계산하는 문항이었습니다. 본문을 외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글의 논리를 문장마다 따라가며 결론과 근거를 나눠 읽는 방식 그대로, 두 글이 함께 나오면 글마다 결론 문장을 먼저 찾아 찬성인지 반대인지 적어 두고 선지를 글별로 나눠 맞춰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서답형은 낱말을 배열한 뒤 본동사가 하나인지, 주어와 동사의 수가 맞는지 점검하는 단계까지 연습해 두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고난도 3문항 정밀 해부

학원이 상으로 매긴 3문항을 모두 골랐습니다. 변별력이 컸던 3문항을 정밀하게 풀어드립니다. 두 글의 공통점을 요약 문장으로 쓰는 서답형 1번, 바뀐 표현을 원래 뜻으로 되돌려 읽고 요약 문장을 완성하는 서답형 2번, 나이 기준을 두고 입장이 다른 두 글 가운데 [A] 안에서 밑줄의 뜻을 찾아야 했던 18번 함의추론입니다. 배점은 서답형 2문항이 5점씩, 18번이 4점이었고, 세 문항 모두 지문의 86% 이상이 바뀐 축적 영역 문항이었습니다.

서답형 1번 · 요약문 완성 · 배점 5점

난이도 상 변형률 90% 방향: 문장추가, 패러프레이징 축적 영역

핵심 단서

틀 문장의 are inclined to gather는 [A] 첫 문장의 “inclination to gather”에서 왔으므로, gather 뒤에 올 내용을 두 글에서 찾는 것이 출발점이다. [A]는 “supporting evidence”만 모으고 “counterevidence”는 무시한다고 하고, [B]는 알고리즘이 반대 의견을 걸러 내 사람들을 “agreeing information” 속에 가둔다고 한다. 두 글 모두 믿음에 맞는 정보만 받아들인다는 점이 같다. 완성 문장은 “People are inclined to gather information that reinforces their existing beliefs but not contradictory evidence.”이다. information은 셀 수 없는 명사라 단수로 받으므로 관계대명사 that 뒤 동사는 reinforces가 되고, exist는 existing으로 바꿔 beliefs를 꾸민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가장 큰 감점 지점은 이 두 단어의 형태다. reinforce를 그대로 두면 수일치가 틀리고, exist를 그대로 beliefs 앞에 두면 동사가 명사를 꾸미는 꼴이 된다. 다음으로 흔한 실수는 information과 evidence의 자리 바꾸기다. [A]의 “evidence that reinforces their initial belief”를 따라 evidence를 gather 바로 뒤에 놓으면 뒤쪽이 contradictory information이 된다. 뜻은 통하지만 모범 답안과 어순이 달라 감점될 수 있다. contradictory evidence는 [A]의 counterevidence(반대 증거)를 풀어 쓴 말이므로 이 짝을 맞추면 헷갈리지 않는다. not을 that 뒤로 옮기거나 contradictory를 evidence 뒤에 두는 것도 틀린다.

서답형 2번 · 요약문 완성 · 배점 5점

난이도 상 변형률 90% 방향: 패러프레이징, 문장추가 축적 영역

핵심 단서

본문 마지막 두 문장의 표현을 <보기> 덩어리와 하나씩 맞추는 것이 출발점이다. gaze far out into the universe는 observe deep space, the limits of how fast light travels는 the finite speed of light에 해당한다. paired with는 combine with, huge interstellar gaps는 immense cosmic distances에 해당한다. a direct window into history는 looking backward into the remote past로 바뀐다. 완성 문장은 “Observing deep space inevitably means looking backward into the remote past due to the finite speed of light combined with immense cosmic distances.”이다. observe는 Observing으로 바꿔 주어로 쓰고, combine은 combined로 바꿔 앞의 명사를 뒤에서 꾸미게 한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감점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문장 맨 앞이다. observe deep space를 그대로 쓰면 observe와 means가 모두 본동사가 되어 틀린 문장이 된다. -ing 형태가 주어가 되면 단수로 받으므로 means는 주어진 모양 그대로 맞는다. combine with도 마찬가지다. due to는 전치사라 뒤에 명사 덩어리만 올 수 있어 combine을 그대로 두면 틀린다. of light는 the finite speed 바로 뒤에 붙여 ‘빛의 유한한 속도’로 써야 하는데, distances 뒤에 붙이는 실수도 나온다.

문항 18번 · 함의추론 · 배점 4점

난이도 상 변형률 86% 방향: 문장추가, 패러프레이징 축적 영역

핵심 단서

밑줄 문장의 Presuming that all individuals abruptly attain uniform civic competence and moral accountability가 출발점이다. 모든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똑같이 시민의 능력과 도덕적 책임을 갖춘다고 가정한다는 뜻이고 on a specific birthday는 그 일이 일어난다고 보는 시점이다. 바로 앞 문장의 rigid, chronological threshold와 15세 형사 책임·18세 투표권 예시가 이 생일이 법으로 정한 나이 기준임을 알려 준다. [A]는 성숙이 사람마다 fundamentally different rates로 진행되는데 이런 가정이 psychological reality를 무시한다고 비판한다. 두 단서를 합치면 밑줄은 사람마다 다른 성숙 속도를 무시하고 모두에게 같은 나이 기준을 적용하는 일이므로 ⑤가 답이다.

헷갈리기 쉬운 함정

가장 위험한 함정은 ①이다. [B]의 case-by-case evaluations와 겹쳐서 개인 평가 없이 자격을 준다는 ①을 고르는 학생이 많다. 그러나 ①은 평가 절차가 없다는 점만 말할 뿐 정해진 나이가 되면 모두가 한꺼번에 자격을 얻는다는 밑줄의 핵심을 담지 못하고 밑줄의 뜻은 [A] 안에서 찾아야 한다. ④는 birthday와 abruptly를 몸의 변화로 읽은 학생이 고르기 쉽지만 [A]는 성숙이 an automatic biological milestone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한다. 나머지 ②의 중등 교육 이수와 ③의 도덕적 완벽함은 본문에 근거가 없다.

변별 포인트

이 시험의 변별 포인트는 18번 이후의 뒤쪽 문항이었습니다. 베토영어가 매겨 본 기준으로 상·중상 문항은 직전 시험의 13문항보다 적은 8문항이었지만, 그 8문항이 모두 18번부터 서답형2까지 이어져 있었습니다. 이 구간은 대부분 지문 하나로 끝나지 않고, 다른 글이나 새 수치·새 문장을 더해 학생이 그 자리에서 견주고 계산하게 했습니다. 18번과 19번은 나이 기준을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것을 비판하는 지문 옆에, 그 기준을 지지하는 글을 나란히 실었습니다. 22번과 서답형1은 믿고 싶은 정보만 모으는 확증 편향 지문에 필터 버블·에코 체임버를 설명하는 글을 붙여, 두 개념을 한 사람의 사례에 맞춰 보거나 두 글에 공통된 내용을 요약 문장으로 완성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덧붙은 글은 시험 범위 자료에 없던 글이어서, 글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따로 가려 가며 읽어야 했습니다. 20번과 21번은 수업에서 다룬 투표 방식 지문을 수학여행지를 고르는 투표로 다시 쓰고 투표 결과 수치를 새로 만들었으며, 가장 원하지 않는 곳을 세는 방식의 단락까지 더했습니다. 외워 둔 결과로는 답이 나오지 않고, 세 가지 규칙을 표에 직접 적용해 승자를 다시 가려야 했습니다.

위 세 문항도 같은 자리에서 갈렸습니다. 서답형 1번은 reinforce와 exist를 주어진 모양 그대로 두거나 information과 evidence의 자리를 바꾼 답, 서답형 2번은 observe를 그대로 써서 observe와 means가 모두 본동사가 된 답, 18번은 [B]의 case-by-case evaluations와 겹치는 ①이 함정이었습니다. 같은 투표 표에서 나온 20·21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번은 반대표 수 A 4표·B 14표·C 12표를 맞게 적고 반대표가 가장 많은 B가 이긴다고 승자 규칙만 거꾸로 쓴 ③이, 21번은 A가 받은 1순위 8표와 발문이 묻는 ACB 6표를 구별하지 못하면 고르기 쉬운 ①이 함정이었습니다. 다섯 문항 모두 외운 내용보다 시험지에 실린 글과 숫자를 끝까지 대조해야 답이 나왔습니다.

종합 평가

객관식 23문항이 90점, 서답형 2문항이 10점이었고, 서답형은 2문항 모두 주어진 낱말을 배열해 요약 문장을 완성하는 쓰기여서 글의 요점을 한 문장으로 세우는 힘을 물었습니다. 변형은 25문항 가운데 14문항이었습니다. 변형 14문항(56%) — 변형됨 14문항 · 처음 보는 지문 0문항입니다. 변형됨 14문항 가운데 11문항은 표현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시험 범위 자료에 없던 문장이나 글을 더했습니다. 배점으로는 대비 영역 61.8점, 축적 영역 38.2점이었습니다. 비변형 11문항은 모두 17번 안쪽에 있었고, 상·중상 8문항은 모두 18번 이후에 있었습니다.

관점이번 시험 한 줄 정리
시험 성격두 글을 견주어 읽는 힘이 점수 차이를 만든 시험. 전체 난이도 중, 상 3문항 · 중상 5문항
문제 구성객관식 23문항(배점 90점) + 서답형 2문항(배점 10점, 요약문 완성). 함의추론 5 · 내용일치 5 · 요약문 완성 3 · 요지·주장 2 · 어법 2 · 어휘 2
출제 범위부교재 올림포스 기출 고2 20문항(80%) · 교과서 영어II 능률(오선영) 5문항(20%)
변형 정도변형 14문항(56%) — 변형됨 14문항 · 처음 보는 지문 0문항. 변형됨 문항은 원문과 비교해 평균 61.9% 바뀜
대비·축적배점 기준 대비 영역 61.8점 · 축적 영역 38.2점 (25문항 중 대비 16 · 축적 9)
변별 포인트[A]·[B] 두 글 세트의 18·19·22번과 서답형 1번, 투표 표를 새로 만든 20·21번, 낱말 형태를 바꿔 쓰는 서답형 1·2번
학습 권장글마다 결론 문장과 찬반 정리 + 배운 규칙을 새 표에 적용 + 서답형은 본동사 하나·주어와 동사의 수 점검

자주 묻는 질문 (FAQ)

송림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 난이도는 어느 정도였나요?

이번 시험의 전체 난이도는 중이었습니다. 학원이 매긴 기준으로 25문항 중 상 3문항(18번, 서답형 1·2번), 중상 5문항(19·20·21·22·23번)이었고 나머지 17문항은 중 이하였습니다. 상·중상 8문항은 모두 18번 이후에 있었고, 17번까지는 중 이하 문항만 나왔습니다. 앞쪽은 본문을 익힌 만큼, 뒤쪽은 바뀐 글과 함께 실린 새 글을 시험지에서 읽어 낸 만큼 점수가 갈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림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 시험 범위는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부교재 올림포스 기출 고2에서 20문항(80%), 교과서 영어II 능률(오선영)에서 5문항(20%)이 나왔고, 처음 보는 지문 문항은 없었습니다. 교과서 5문항은 2단원의 1·16·17번과 3단원의 20·21번이고, 20·21번은 3단원 네 지문을 한 글로 이어 다시 쓴 글에서 나왔습니다. 올림포스 지문 가운데 18·19·22번과 서답형 1번은 지문을 다시 쓴 [A]에 시험 범위 자료에 없던 글 [B]를 함께 실은 세트였습니다.

송림고 2학년 영어 시험에는 어떤 유형이 몇 문항씩 나왔나요?

함의추론과 내용일치가 5문항씩으로 가장 많았고, 요약문 완성 3문항(서답형 2문항 포함), 요지·주장·어법·어휘가 2문항씩이었습니다. 주제·도표·문장 삽입·긴 빈칸추론·짧은 빈칸추론·글의 순서가 1문항씩 나와 모두 12가지 유형이었습니다. 영역으로 묶으면 내용파악 48% · 논리추론 36% · 어휘어법 16%(25문항 기준)입니다.

송림고 2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영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본문을 익히는 것에 더해, 두 글의 주장과 근거를 나눠 읽고 주어진 규칙을 새 자료에 적용해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번 시험은 변형 14문항(56%) — 변형됨 14문항 · 처음 보는 지문 0문항이었고, 변형됨 14문항 가운데 11문항은 시험 범위 자료에 없던 문장이나 글을 더한 문항이었습니다. 두 글이 함께 나오면 글마다 결론 문장을 먼저 찾아 찬성인지 반대인지 적어 두고 선지를 글별로 나눠 맞춰 보는 연습이, 서답형은 낱말을 배열한 뒤 본동사가 하나인지, 주어와 동사의 수가 맞는지 점검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송림고 2학년 영어 시험에 나온 두 글 세트 문항은 어떤 문항이었나요?

18·19·22번과 서답형 1번 4문항은 올림포스 지문을 다시 쓴 [A]에 시험 범위 자료에 없던 글 [B]를 함께 실은 세트였습니다. 18·19번은 나이로 정한 일률적 기준을 비판하는 [A]와 옹호하는 [B]를 함께 읽고, 18번은 밑줄의 뜻을 [A] 안에서만 찾고 19번은 두 글의 입장을 바르게 정리한 선지를 골라야 했습니다. 22번과 서답형 1번은 확증 편향을 다룬 [A]와 필터 버블·에코 체임버를 설명한 [B]를 묶어, 22번은 두 글의 개념을 민수의 투자 사례에 짝짓고 서답형 1번은 두 글의 공통점을 요약 문장으로 쓰게 했습니다. 글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먼저 나눠 적는 읽기가 필요합니다.

학습 방향

정리하면 이번 시험은 익힌 본문을 떠올리는 힘과 서로 다른 글의 주장을 견주어 읽는 힘을 함께 물은 시험이었습니다. 본문을 잘 외웠더라도 다른 글이 함께 묶이거나 수치가 바뀌면 기억만으로는 답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여러 글이 묶인 긴 지문에 약한 학생이라면 단락마다 글쓴이의 주장을 한 문장으로 적어 보며 읽는 연습이, 서답형에 약한 학생이라면 요약 문장을 직접 써 보고 문법에 맞는 꼴까지 점검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시험까지 남은 수업은 본문을 익히는 것에 더해, 두 글의 주장과 근거를 나눠 읽고 주어진 규칙을 새 자료에 적용해 보는 연습에 초점을 둡니다.

이번 분석은 시험지 25문항을 한 문항씩 살펴, 지문이 어디에서 나왔는지와 공부한 글을 얼마나 바꿔서 냈는지, 유형과 난이도를 정리한 결과입니다. 자녀가 앞쪽의 원문 문항과 18번 이후의 두 글 세트 문항 가운데 어디에서 점수를 놓쳤는지, 2학기 2차 지필평가(기말고사)까지 무엇을 먼저 보완해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판교 고등관·이매캠퍼스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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